세상에 정답은 없다. 더 나은 질문만 있을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면 사랑은 결코 정의로 포착할 수 없을지도 몰랐다. 오로지 딱 이야기로만 포착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폐월화 1~2 세트 - 전2권
조은담 지음, 이랑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소개글을 읽다보니, 어라 이거 '미녀와 야수'?

고전 <미녀와 야수>의 다양한 변주를 좋아하는 터라, 단박에 끌려버린 작품이다.

그러나, 읽어가다보니 야수는 도대체 어디있고, 미녀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ㅋㅋ

<미녀와 야수>를 미끼로 던져놓고 전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마뜩치 않을 법도 한건만, 웬걸 읽어내려가면 읽어내려갈수록 빠져드는 게 아무래도 단단히 코 꿰인 것 같다 ㅎㅎ

 

하지만, 초반의 신선한 전개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는 건 좀 아쉽다.

이겸이 기억을 잃은 뒤부터는 전형적인 로설의 클리세를 따라가고 만다.

뒷부분의 긴장감을 조금만 더 살려준다면 훨씬 재미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언제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기대감을 가지고 보고 싶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사랑을 갈망하는 이형 - 시크릿 노블
야마노베 리리 지음, Ciel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TL에서는 일본식 문구를 그대로 번역해서 무슨 뜻인지 한참 고민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작품의 제목 '이형'도 무슨 뜻인지 단번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구는 한글표현으로 좀 풀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각설하고...
'이형'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남주가 '괴물'인 미녀와 야수 같은 스토리인가 했는데, 생각과는 좀 다른 전개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전개가 일반적인 설정과는 달라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Ciel님의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출간될 때마다 꼭 구매하는데, 이번 작품은 일러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꽤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사랑을 갈망하는 이형 - 시크릿 노블
야마노베 리리 지음, Ciel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TL치고는 스토리라인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Ciel님 삽화라 구매했는데, 뜻밖의 득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