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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이해하는 여자의 인간관계와 감정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김하경 옮김 / 메이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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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유튜브 구독도 많이 하고 인문학 강의도 듣고 있는데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고 특히 여자들의 심리를 여자인 나도 참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여자의 복잡한 마음을 꿰뚫는 관계 심리학이라니 이 책 제목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 서점에서 집어 들지 않을까? 나 또한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선택 했다. 



이 책의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는 ' 자기중심 심리학 '을 제창하는 심리 카운슬러로 심리상담 연구소 대표를 역임 하고 있고 저서로는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법] [괴로운 부모외 자식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등이 있다. 




여러 심리학 관련 책들이 많이 있다. 가족, 직장, 친구에 관한 이야기들그러나 이 책만의 장점을 들자면 진짜 내가 여자이면서도 이해 하기 어려웠던 여자들만의 심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Point를 따로 적어 주었다는 점, 처음부터 읽지 않고 내가 궁금하고 해소 하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되는 책이라 더 부담이 없었다. 



이런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거리 유지라고 한다. 늘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려고 해보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니라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친하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거리를 유지하며 배려 하면 나 또한 그들에게 존중받고 배려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책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의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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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이해하는 여자의 인간관계와 감정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김하경 옮김 / 메이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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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입니다. 목차없이 궁금한 부분부터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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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라인 드로잉 - 단계별로 그리는 동물, 곤충 새, 물고기와 그밖에 귀여운 애완동물들 150+
페기 딘 지음, 박선주 옮김 / 지금이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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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서평에서 딸이랑 함께 스케치 하고 색칠 하는게 재밌었는데  이번에는 동물을 그리고 싶다고 해서 마침 ' 동물 라인 드로잉 ' 책이 있어서 신청 했습니다.



전세계에 동물이 8백만종이나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 사실 제가 그릴줄 아는 동물은 한마리도 없습니다. 뭐 물고기나 문어, 오징어 정도는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릴적에도 나비나 잠자리, 꿀벌 같은 곤충만 대충 그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에 보면 나비도 아주 쉬운 방법으로 5번만 슥슥 스케치 하면 화려한 나비로 변신 합니다.

이책의 저자 페기딘 작가님은 <보태니컬 라인 드로잉> 시리즈로 이미 유명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라고 합니다.



​가족들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아서 저 혼자 연필로 슥슥 따라 그리고 있는데 그림을 쉽게 슥슥 그리고 있으니 딸과 남편도 옆에 와서 따라 그렸어요.



스케치북과 연필만 있으면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따라 그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실 초보자들은 색칠 하는게 무척 힘들고 사람이나 사물을 따라 그리는 것도 힘든데 동물을 다섯단계로 쉽게 따라 그리다 보면 그림 그리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더 가질 수 있을듯 하네요.



어른인 저도 따라 그리면서 재밌어서 한권 속에 있는 동물들을 다 따라 그려 볼 생각입니다.




ㅡ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 입니다.

#스케치 #동물라인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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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시네마 - 색연필로 그리고 색칠하는
KATH(권민지)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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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온라인수업을 계속 하고 있었고 외출을 하지 않는 시간이 참 많다. 심지어 외출을 잘 안하니 옷값은 아꼈지만 식비만 늘어난다. 음식은 배달로 시켜 먹지만 외출을 하지 못하는 지루함은 그저 휴대폰 하나로만 채우니
솔직히 어른인 나도 피폐해져감을 느끼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로인해 신청 해본  ' 색연필로 그리고 색칠하는 드로잉 시네마 '  
작가님은 통통 튀는 색감이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이미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분이신듯~


색연필로 드로잉 연습하기, 색연필로 그리는 영화 감상문, 포토샵으로 이미지 보정하기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컬러링 도안이 수록되어 있다.

책이랑 예쁜 스마트톡까지 함께 도착해서 일단 크로와상을 그려 보았는데 그림 솜씨가 없는 내것과 책의 것은 너무 다른것 같았다. 

특히 애들이 좀더 어릴때 그림일기장을 쓰던 시절에는 "엄마 고양이 어떻게 그려?" 
"엄마 자전거 어떻게 그려?"
엄마와 아빠 둘다 그림실력이 형편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했던 기억~


자전거는 너무나 어려운 그림이였는데 드로잉 시네마 책에서는 일부 페이지에 QR코드가 있어서 스캔을 하면 유튜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되어 보고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물론 작가님이 손이 너무 빠르셔서 한번씩 멈춰 놓고 따라하고 했지만 영상을 따라 보고 그리는 게 훨씬 쉽게 느껴졌다.


다음으로 딸이 선택한 고양이 그림인데 스케치 할때는 영상 없이 책으로 그렸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고 그리는게 훨씬 쉬운 것 같다고 했다.


색칠하기가 더 어렵게 느껴졌는데 작가님이 사용 하시는 프라즈마 칼라 색연필이 아니라 그런지 좀 다른 모습이지만 이런 멋진 고양이를 그리고 완성한 것만으로 아이가 뿌듯해 하고 엄마랑 함께 하니 더 즐거워 했다.


외출 하기 힘든 요즘 이 책으로 딸이랑 하나씩 그리며 추억을 쌓으며 코로나 집콕놀이로 추천해 본다.

-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색연필로그리고색칠하는드로잉시네마#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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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라 부쩍 책 쓰기, 글쓰기 책이 부쩍 많이 출간되는듯하다. 늘 그런 책들이 출간될 때면 저건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읽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 에세이를 씁니다' 책의 표지에는 누구나 무엇이든 쓰고 싶게 만드는 .....이라는 글이 눈에 띈다. 



​보통 작가님들 일하시는 사진 보면 엄청난 책들이 탑처럼 쌓여져 있고 쓰신 책의 내용에도 다른 책들에서 퍼 온 인용구와 유명한 명언들은 빠지지 않던데 솔직히 나 또한 그 유명한 책들을 읽고 남은 거라곤 명언뿐이었다. 

그 부분만 노트에 적어놓기도 하고 읽고 또 읽는데 지나고 나면 읽었던 책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에세이를 씁니다 .. 책장을 몇 장 넘긴 후에 갑자기 나도 무언가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달 전에 있었던 일들과 내 생각들을 적어보았다. 작가님이 쓰신 대로 초고는 쓰레기라고....

그래 누가 내 글을 읽을 것도 아닌데 뭐 어때 하는 생각으로 마구마구 .... 적어 보았다. 물론 주부인 내가 매일 무언가 매달려서 적어 나가기란 쉬운 일도 아니며 내가 끈기가 많은 편이 아니라.... 노트와 펜은 또 어딘가에 올려져 있지만~ 

글을 쓴다는 것이 작가 지망생들만 쓰는 것이 아닌 나도 우리도 쉽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아니 무언가 펜을 들고 쓰고 싶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나처럼 책을 좋아하지도 않고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아니다. 

에세이를 씁니다 작가님의 첫 책은 "나를 없애 버리고 싶을 때 "라는 책인데 출간 제안서 쓰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자신이 출판사에 보낸 글을 그대로 적어 놓으셨다. 사실 그 부분을 읽고 나니 "나를 없애 버리고 싶을 때 "라는 책이 아주 궁금해져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글을 쓰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아주 마음 편하게 쓰고 싶은 대로 일상에서 내게 일어나는 일들이나 생각들을 그대로 써보라고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글쓰기란 마치 매일 일기를 쓰는 것처럼 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누구나 펜을 들고 노트에 글을 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책을 쓰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 보세요. 

-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의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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