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예민한 게 아니라섬세한 나를 위한 심리수업.요즘 한국도 일본도 이런 책이 유행이다.그만큼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도 많고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픈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게 아닐까?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제목이 잘 담고 있다.인상깊은 한 문장“자신의 진짜 가치는 외부에서 평가할 수 없다.”눈치보지 말자.나는 나다.
부제 : 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이유.어렴풋이 짐작하던 장애인 가족의 삶을명확하게 알게된다..쌍둥이 남매 중 아들이 발달장애인이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왜 공존해야 하는지,그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진지하면서도 솔직하고 재미있다.가장 재미난 건 누군가의 이야기라더니 정말 그렇다..장애인을 바라보는 소리없는 따가운 시선을거두고 봐도 못본 척, 자연스럽게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장애인이라서 공격적인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성향이 그렇거나 마음이 통제가 안되서 그럴 뿐이며장애인을 볼 때 ‘장애’ 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20대 독자들의 폭발적 공감을 받으며일본 서점가에 품귀현상을 일으킨익명의 작가F의 첫 에세이(18만부 이상 판매됨).“우리에겐 지금 이 순간을 기분 좋게 사는 것 말고는별 대단한 의무도 없다.”.연애, 사랑에 대한 저자의 생각, 경험을 담았는데 문화, 나이 차이 때문인지 나로선 공감이 그닥...글보다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가 더 재미있고 인상깊다..내용 중<20살에 알아두었다면 좋았을 것들>이란 주제 자체가 생각거리를 줘서 좋았다.그때부터열심히 읽고 쓰고 감사했다면지금 더 현명하고 풍성하게 살지 않았을까
‘현대인과 기독교의 만남을 위하여’(1987년에 출간한 책의 개정판).제목이 철학적이다내용은 신앙서적이다성경, 기독교 배경지식이 없으면 좀 어려울 수도 있다.인상깊은 내용을 추려보았다-욕망은 본성이나 절제해야한다-나눔 사랑의 실천은 작은 것부터 하면 된다-성경은 과학과 목적이 다르다.-성경이 반드시 비과학적인 것은 아니다.-교회가 온전치 못해도 교회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해야한다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때 뇌에서 도파민이 나온다고 한다나눔은 신앙적 사회적으로도 가치있지만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