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학자이자 건축가인 #최민아 신간..나이들면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집, 도서관, 공원 등 발길 닫는 곳마다누군가의 생각과 손길로 생긴 곳이 많다..건축을 어떻게 짓는지,도시를 어떻게 만드는지이 따라사람들 동선과 삶도 달라진다..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유쾌하게 살면서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건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유익한 일이다.저자는 세종시 도시설계에도 참여했는데내가 느낀 세종은 주정차하기 불편한 곳이다.청사를 연결한 길이가 4키로로 기네스에오른 건 이번에 알았다.서울에 익선동이 요즘 핫하다던데피맛골 등 옛날 골목이 남아있는 그곳에언제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옛것이라고 일제잔재라고 무조건 부셔야하는지,남겨서 기억하고 활용할 지,신중히 협의한 뒤 공사를 해야한다는 것도배웠다. .#책 #책추천 #샘터 #북 #도시는만남과시간으로태어난다 #최민아 #아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