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이가 자기 전에 5분이라도 꼭 하고자는 만들기책

지아씨의 종이 장난감 가게 ㅣ 신나는 방과후 21
지아씨 지음 / 파란정원 / 2023년 8월

어릴 때부터 가위로 오리고 손으로 만들고 색칠하고 그리는 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에요. 
학교에서도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컴퓨터 만들어야 한다고 쉬는 시간에 만들기하는 애인데요.
항상 종이에 테이프로 코팅해서 만들다가 쨍한 색깔을 가진 종이 장난감 만들기 책을 보더니 눈에서 별빛이 쏟아지네요 ㅎㅎ
이런 책이 있는지조차 몰랐어요. 워킹맘이라 집에오면 밥먹고 씻기고 공부 봐주느냐고 정신없이 보내는데 종이장난감 만들기 덕에 자기 전 5분이어도 뭔가 여유로움을 느끼고 잔달까요. 아이가 일주일 내내 같은 걸 만들어도 완성될 그 모습에 기대하며 시간 날때마다 오리더라구요. 드디어 첫 번째 만든 슬롯머신. 아이는 음식 기걔 를 만들었어요 ㅎㅎ 오늘 뭐먹지? 하면 정해주는 머신이래요 ㅎㅎ 
만들기 좋아하고 그리기좋아하는 친구라면 적극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0학년국어 짱

0학년 국어 2 : 문장 넓히기 -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ㅣ 0학년 국어 2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자꾸만 손이갈수밖에없는 교재.
스티커있고 아이가 재밌어라며 풀수밖에없는 교재구성이다.
핵심내용만 딱딱있는데 알아야할 내용 다있고
무엇보다아이가즐겁게하고 있어서 적극추천하는 바이다.
예지초1뭐하지 우리아이 걱정되는데한다면 0학년국어 해보시길.
일기쓰기부분도 잇고 보조사 설명부분 재밌는 이야기로 흥미이끌어내고 그걸 또연습해보고 엄마랑 티키타카하고 넘 좋다.

예비초1이라면 적극추천 아이의 문해력을 올리는 데 도와줌

0학년 국어 1 : 문장 이해하기 -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ㅣ 0학년 국어 1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아이가 한글을 읽는 건 좋아하는데 무언가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안하고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아이가 한글은 읽는데 문해력이 낮아서 내용 파악도 못해서 걱장이었요..
그러다가 0학년 국어 만났는데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해당되는 나이에 맞게 전시리즈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오늘도 더 하고 싶다. 정말 재밌다. 라고하네요.
그리고 아이가 눈으로만 보던 걸 생각하며 단어 적는 부분
도입부분에 흥미이끄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짧은 문장 읽어보고 넘좋네요.
적극추천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책

나는! - 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ㅣ 파스텔 그림책 2
베키 커밍스 지음, 주자나 스보보도바 그림, 홍연미 옮김 / 파스텔하우스 / 2021년 9월

저는 감정 동화책을 하나하나 모으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나가고 있는 육아맘이에요. 

저희 아이가 "나는 못 해. 어려워서 못 해. 완벽하게 안 돼." 라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완벽하게 안 해도 된다고 말을 해줬지만 아이의 생각이 변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감정 동화 책을 읽으면 아이의 자존감이 상승하고 긍정적인 아이가 되는 데 도움을 많이 준다더군요.

이 "나는!" 이란 책도 뭔가 힘이 되는 책 같아서 읽어봤어요.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인 제 자존감도 같이 키워주는 책이었어요.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지만 제가 더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힘들다. 지친다. 입에 달고살던 제가 할 수 있다. 내가 해냈다. 하고 있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세 번 보고 저 혼자 한 번 봤을 때 조금씩 긍정적인 마음이 스며든 것 같아요.

아이도 종이접기 어려워 하다가 나는 할 수 있어. 울먹거리며 하다가

해내니까 내가 해냈어!!! 라는 아이를 보니 참 나는 이란 책 읽기 잘 한 것 같아요. 

활동지도 있었는데 저도 아이도 하고나서 맘에들어서 코팅까지했어요.

자기를 사랑하는 연습을 알려주는 나는 책 적극 추천합니다!

유아세례선물로 좋은 사운드북

하나님의 보물 ㅣ 파이디온 학령전 어린이 CCM 사운드북
키즈위드 편집부 지음 / 키즈위드 / 2020년 6월

친구따라 교회갔다가 찬송가 매력에 빠지고 ccm까지 찾아서 듣고 하다보니 찬송가는 이로운 것이라 인식되어 있었다. 교회를 다니진 않지만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좋은 찬송가를 들려주면 참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다가 만나게 된 하나님의 보물.
처음엔 혹시 아이가 처음 듣는거라 싫어하면 어쩌지? 교회를 다니지 않고 ccm은 내가 들으면서 몇 번 들려줘봤지만 어린이 찬송가는 거부하면 어쩌지 했던 내 걱정은 기우였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노래를 따라부르는걸 보고 멍해지면서도 뿌듯하더라구요. 첫째가 좋아하면서 찬송가 따라부르고 책들고다니며 놓으니 8개월 된 동생도 누나따라서 같이 노래에 맞춰 몸흔들며 노는거 보고 빵터졌네요. 사운드북 찾으면서도 하나님에게 다가가도록 도와주는 사운드북 찾고있다면 하나님의보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