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되면 과학이란 과목이 추가되잖아요. 1학년 때부터 천천히 과학이란 과목에 노출시켜주면서 실험도 하는데 아이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책이 필요했어요. 이 생태계 이야기는 우리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아이가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저는 초등과학 들어가기 전에 재밌게 읽을 책으로 적극추천하는 바 예요. 아이가 재밌어하며 읽고 그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더라구요.
내면세계에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가득 채우고, 그것들을 현실에서 얻으리라 끝까지 믿고 나아가는 것. 가장 와닿았던 문구. 내가 원하는 것들로 가득 채우고 끊임없이 내면을 들여다보고 살펴보고 하게해주는 책이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이야기들을 읽을 때마다 소름이 돋았다. 하지만 난 그 때 성장을 하고 거기서 끝이었지만 이 사람들은 성장하고 또 성장하려고 내면을 들여다보고 영적성장을 한 사람들... 내가무엇이 부족하고 그 부족한 걸 자주 마주봐야 한다는 걸 깨닫는 중이다. 이 책은 읽고 또 읽어야 할 책.
유아 수학을 하면서 알맞은 규칙찾기가 참 어려웠어요. 규칙찾기는 아이가 알 때까지 반복적으로 교구로도 알려주고 넘버블록스 패턴스티커놀이북처럼 스티커나 색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게 좋다고 해요. 마법 스티커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넘버블록스! 아이가 정말 신나하면서 넘버블록스 친구들이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맨 뒤에 스티커들이 정말 많아요. 넘버블록스로 숫자도 알고 패턴도 알고 유아수학 워크북으로 손색 없어요. 스티커도 야무지게 붙여주며 숫자1이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아이에게 폭풍칭찬해줬어요. 그 후엔 패턴처럼 1-2-1-2 거나 1-3-1-3하면서 숫자로도 패턴찾고 색깔로도 패턴찾기도 할 수 있답니다 빨간색일 땐 빨간색을 갖고있는 넘버1만 지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사회를 배우면서 세계나라에 대해 알게되는데요. 영어학원에서 유럽 쪽을 배우더라고요. 마침 종이접기에도 유럽상징물들 종이접기 하는 게 있어서 해봤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또 종이접기를 하면서 그 나라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여 알려주니 아이가 그 내용을 기억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사회에 시너지 내주는 종이접기! 우리아이들과 세계나라 유럽편 종이접기 같이 해보세요.
아이와 놀다보면 매번 같은 놀이만 하기엔 제가 너무 지치더라고요. 아무리 같은 놀이가 아이에게 좋다지만 어른들은 아니니까 몇 번하고 도망가고.. 저는 그랬네요ㅠ.ㅠ 하지만 이젠 집엥 있는 물건으로 다양하게 아이와 놀아줄 수 있어서 넘넘 좋아요. 책 보면서 오늘은 어떤 놀이하지? 찾아보게 되고 그렇다고 막 뭔갈 준비해서 놀아주지 않아도 되는 놀이여서 이 책 정말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연령별로 나뉘어져있고 어떤 면을 발달 시킬 수 있는지 알려주기도 하고 잘 몰랐던 영역들도 알게되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