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더 이상 필요없게 된 동물들이 모여 브레멘 음악대를 구성하고, 다시 제 2의 삶을 찾아 누리는 이야기이다.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따뜻하며 유머러스하게 다가갈 듯 하다. 그림이 브레멘 음악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