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른이 되면 독립을 해서 어느 누구의 도움도 거부리 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바 로 그 때문에 우리가 모두 외로움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말입니 다.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그리 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것,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짧은 인생 속에서, 서로의 삶이 맞물리면서 마음이 통하는 순 간이야말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일생 최대의 기쁨이 아닐까요?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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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 사람을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가르침의 효용성마저 의심한다. 내가 아는 사실은 단 하나뿐, 배우려는사람만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교사란 온갖 지식들을 죽 늘어놓고 그게 얼마나 재미있고 좋은 것인지를 설명한 다음에 한번 맛을 보라고 권하는 도우미에 불과할지 모른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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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용왕의 딸 -중국환상선-
사메지마 엔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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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인터넷상에서 작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 번역된 만화가 화제였다. 정발된 것은 한국 만화 출판사가 인터넷상의 반응을 체크하기 때문일지도. 그림체가 시원시원하고 보기 편하다. 축소할 것은 축소하고 강조할 것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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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될까?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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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고민을 공유하면 마음의 유대가 생길 것 같은
그런 여느 때와 같은 안이한 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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