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궁금증도 있었다. 예술 분야의 사람들이 돈 이야기를 더 자주 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 당시 소설로는 한 해에 7백만 원 안 팎을 벌고 있었는데, 더 긴 시간을 들여 많은 양을 생산하면 얼마나 벌 수 있을지 알고 싶었던 것이 큰 추진력이었다. 7백만 원은 소설 쓰기를 포기하기엔 많은 돈이었고 살아가기엔 적은 돈이어서 한계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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