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키기 연습 - 스무 해를 잠식한 거식증의 기록
박지니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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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행위는 생명이 존재하기 위한 당위다. 대부분은 그걸 생각하지 않고 그냥 먹는다. 하지만 저자는 그 당위를 한입도 허투로 여기지 않는다. 그녀는 한땀한땀 살아나가며 존재한다. 힘겹고 처절하지만 용감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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