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머지 Henry and Mudge 영어원서 박스 세트 (Book 01~12) Henry and Mudge 롱테일 에디션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수시 스티븐슨 그림 / 롱테일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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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매일 리딩시간을 가진지

언~~ 1년 반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처음시작할때는 스콜라스틱 사이트워드도

띄엄띄엄 읽던 아이들이였는데

꾸준한 리딩을 통해서 정말 많이 성장해왔답니다..


하지만.. 챕터북이란 벽에 부딪치고 있어요..

글밥이 많아지고.. 갱지책이라는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를

많이 찾아 다녔어요


아이들이 어떤걸 좋아할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알게 되었답니다.

바로 Henry and Mudge!


ar지수는 2.1-2.9로

Henry와 그의 사랑스러운 강아지 Mudge!

둘의 우정이 담긴 잔잔한 이야기죠 ^^

딱 맘에 쏘옥~~~ 드는 리더스를 만났답니다


원랜 Ready to Read 리더스책인데..

이번에 롱테일북스에서 나왔다는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원서와 번역서 그리고 워크북으로 구성이 되어 나온 

Henry and Mudge!



이렇게 원서-워크북이 세트랍니다

워크북은 한글 번역서와 챕터별로

워크북이 들어 있었어요

조금 뒤 더 자세히 보여드릴께용


기존 Ready to Read 리더스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더 시원시원해진 판형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작은 책에 작은 글씨를 좀 두려워도 하는데

롱테일북스에서 판형을 크게 만들어줘서

아이들도 쉽게 손을 뻗더라구요


리더스라기 보다는 그림책? 이야기책 정도로

받아들이며 관심을 보였어요..

챕터로 중간중간 나눠져 있으니 아이들도

이걸 한번에 다 읽어내아한다는부담이 없어서

먼저 책장을 넘겨보는 모습을 보고

이미 반은 성공했구나!! 싶더라구요


워크북에는 이렇게 번역본도 같이 있어요

쌍둥이책으로 되어 있어 혹시나 읽다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번역서를 보면서

흐름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될것같아요


이렇게 챕터별로 워크북이 나누어져 있답니다.

우선은 해당부분의 주요 단어를 확인해요 .


아무래도 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문장이해도가

더 높아지니 단어를 꼭꼭 짚어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단어를 이용한 재미있는 활동도 있구요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했는지 확인하는 부분..

마지막으로 유용한 표현까지!!


이래서 롱테일북스~~ 롱테일북스~~ 하는구나

싶더라니깐용 ^^


음원은 두가지 버전으로 있어요

듣기훈련용 / 따라읽기용 두버전이예요


따라 읽기훈련용 음원은 아무래도 발음에 집중해서

따라 읽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요

듣기훈련용은 스토리에 푹~ 빠져 들을 수 있도록

좀 더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렇게 들으며 보던 아이가 자기도 읽을 수 있다며 

자신있게 읽어가더라구요

물론.. 틀리게 읽은 부분도 있지만..

굳이 지금 수정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즐겨 듣고 읽다보면

그건 자동으로 수정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손을 뻗어 책장을 펼쳐 듣고 읽고 싶은 책...

엄마는 아이가 책을 정말 이해하고 읽었나...를

늘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하잖아요..


이 모든게 롱테일북스 Henry and Mudge는

가능하답니다 ^^

우리 아이를 챕터북으로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 징검다리가 되어줄 책이예요~


같이 보시지 않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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