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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간 박쥐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브라이언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도서관에 간 박쥐
미국서점협회 스텝들이 뽑은 2009년 최고의 그림책
12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박쥐들만의 환상적인 책 축제!!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서 숨을 죽이고 흥미롭게 볼 것같은대요

그럼 책을 살펴볼까요?
색감이 일단 ~~오호호 환상적이예요
캄캄한 밤에 일어나는 이야기지만.
전체적으로 깜깜한 어둠속에서도 다양하게 물체들을 나타내는 .. 그림이
눈에 쏘옥 들어오는대요
그림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어요
매일 같은 놀이만해서 지겨워하는 박쥐들은 뭔가 재미있는 놀이를 찾고 있는대요
그때.. 도서관 창문이 열려있다는 소식을 듣게되요~
상쾌한 밤공기를 가르고. 도서관으로 날아가고 잇는대요
도서관 창문 하나가 열려있어요

오호 박쥐들이 열린 문틈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도서관에 들어간 박쥐들은 책을 보고 있어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일단 박쥐는 왜 밤에 안 자고 이렇게 돌아다니냐며.
그쵸. 일찍 자야하는대 박쥐가 밤에 신나게 놀고 있네요
벤군에게 박쥐는 우리랑 아침이랑 밤이 다르다고 알려줬어요
박쥐랑 생쥐랑 비슷하게 생겨서~ 재미있다는 벤군.
하늘을 나는 생쥐라며 신기하고하는 ㅎㅎㅎ

도서관에들어온 박쥐들이 이것저것 책을 보는대요
어른 박쥐들은 도서관이 처음이 아닌가봐요
밤을 표현하는 그림인대도 명도를 달리해서 어두운곳에 있는 물건들을 다 표현했답니다.
그래서인지 벤군은 그림 보는 재미에도 푹 빠졌어요

꼬마박쥐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있는대요
그리고 이젠 그림자 놀이까지.
벤군이 그림자 놀이에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
오호 그런대 이걸 그림으로 표현한게 대단한것 같아요

까악. 복사기위에 누우니깐. 종이에서 박쥐들이 복사되어서
나오는대요
벤군이 자기는 복사 하지 말라고
엄마아들은 한명이라고 ㅎㅎ 저에게 강조를 하더라구요
팝업책을 보고 즐거워하는 박쥐들도 보이는대요

신나게 놀다가 힘이들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아요
이야기를 듣다보면 모두들 이야기 속으로 빠지게 된답니다.
주인공인것 처럼 말이예요
앗. 그런대 점점 아침이 밝아오고 있어요~
이젠 돌아갈 시간이랍니다.~~~

사람들이 모두 자고 있는 깜깜한 밤..
박쥐들의 세상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벤군과 읽어보았는대요
아이가 자는 동안. 다른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벤군은 잠을 안자고 ㅎ 박쥐들을 한번은 만나보고 싶다고 하는대요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ㅎㅎㅎ
일단 박쥐들은 꿈에서 만나기로 하고~~ 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