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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미스트의 긍정코드 100 - 긍정적인 삶으로 이끌어주는 미셀러니
닉 인먼 지음, 문세원 옮김 / 베이직북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이 점점 팍팍해지고 우울한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이 되어가는것이 요즘 사회의 현실 이라고 한다.
나쁜일은 늘 우리 곁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인생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삶을 살다보면 꼭 어려움이 연속적으로 들이닥치지는 않는다.
반드시 우리에게 숨통을 트여주고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같은 삶을 제공 해주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삶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커다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이책은 그런 의미에서 요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읽고 상기시켜 새기면 좋을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되어 지기 보다는 하나의 단어를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그때 그때 필요한 부분을 골라 읽어도 좋을것 같다.
옵티미스트는 낙관주의자 또는 낙천주의자로번역될수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개척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행복해지는 사람들을 우리는 옵티미스트 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국 우리 사회는 밝아지고 아름다워지며,훨씬 살만한 곳이 된다고 하니..
이책을 통해 하나하나 그의미를 되새겨 마음으로 부터 긍정의 변화를 불러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요즘은 사형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이 세상은 도덕적으로도 타락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것 같다.
낙관주의가 성공을 기대 하는 것이라면 실패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공과 실패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이라고 한다.
실패는 대부분이 일시적일수 있다고 하니..잠시 장애물을 만났거나,일시적인 후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또한 실패는 그걸로써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며 배움을 준다.
우리가 살면서 실패를 하기 때문에 유연성을 가질수 있고 우리가 성장할수 있는것이라 믿으면 되는 것이다.
몰입또한 우리에게 무한한 삶의 열정을 불러들일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요즘은 지식의 홍수시대라 불릴 만큼 지식이 무한대로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지식과 정보는 우리가 반드시 구분 지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온갖 시끄러운 잡음들의 정보속에서 우리는 지식적인 부분을 선별해 골라낼수 있는 통찰이 필요한 것이다.
삶이라는 것은 고통과 즐거움의 연속이라 할수 있는데...
윌리엄 제임스는 " [내적]이상과 이상을 깨닫도록 만들어 주는 용기와 같은 [외적]강점이라는 두가지가 마술처럼
결합함으로써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는 거이다."라고 말했다.
우리 삶에 대해 정의 내리기에는 우리는 너무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책은 꼭 용어 사전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단락 한단락 그 의미를 집중해서 음미하다보면 우리는 어느새 낙관주의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을 것이다.
이책은 행복으로 가는 지침을 주며,우리를 좀더 성숙시키는 교양을 던져주고 있다.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줄알며,정보의 흐름속에서 명쾌히 선별해 지식을 갖출수 있고,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으며,
미래를 내다볼줄 알고,여러사람들과 유기적으로 얽혀 살아가는 지혜를 지니고,독단적인 생각을 버리며,합리적으로 사는 삶...
우리는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이런 많은 삶을 위해 노력하려 한다.
이책을 읽으며....그냥 자연스런 흐름에 따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 삶의 코드를 애써 힘들여 맞추지 말고 밝게 사는 삶..
이책은 그런 삶을 사는데...하나의 중심이 되게 하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