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도의 악몽 - 소설보다 무서운 지구온난화와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
마크 라이너스 지음, 이한중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1도상승:모든 재앙의 시작이라고 한다.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작은 동,식물들의 멸종위기와 산호초가 붕괴되고 극지대와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 섬들의 침몰, 미국서부의 장기적인 가뭄의 재앙으로 농업을 파멸시키고 흙먼지와 모래가 휘날리는 강력한 폭풍때문에 이저넹 펴우언이던 곳이 수천마일에 걸쳐 낮이 밤같고, 도시전체가 모래바람에 휩싸인다. 이로 인해 식료품값은 국제적으로 오는다.

또한 지구시스템의 온도반응 시차때문에 0.5도에서 1도정도의 온도 상승은 이미 시작된것이나 마찬가지인듯 하다. 따라서 당장 내일 배출량이 제로가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1도상승의 세상으로 가게될 가능성이 높다한다.

우리가 대기중에 이미 쏟아낸 탄소의 양이 워낙 엄청나기 때문에 기온은 앞으로 30년동안 급격히 상승할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인가? 2도상승 수준에서 멈춰야 한다.

그렇게 볼때 우리의 목표가 2도 상승이라면 온실가스의 배출이 2015년까지는 절정에 달해야 하며, 그 뒤부터는 꾸준히 떨어져 400ppm 수준으로 안정 되어야 한다.

지금 과학에서 제시하는 바는 2030년까지 60% 줄여야 하고 2050년까지는 85% 줄여야 한다.

인류공동자산협회가 제안한 축소수렴방식으로 모든 국가는 약속한 날까지 1인당 배출 할달량이 일치 하도록 수렴해야 하며, 지구 전체의 배출량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축소 한다는 맥락에서 그렇게 해야한다.

우리의 노력없이 지금도 계속되는 "하던대로하자"는 경향은 2100년이면 4도,5도,6도의 온도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모든 불확실성을 다 고려할때, 배출량이 더 이상 적지 않게 늘어난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불행한 미래를 맞이할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1도상승에서 6도상승의 인류의 대멸종까지의 무서운 단계까지 가지 않으려면 우리 인류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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