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대니 월러스 지음, 오득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행복해지고 싶다면 더 자주 예스라고 말하세요!"

이 책의 주인공 대니는 우연히 그것도 버스안에서 옆자리의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지극히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고 나서 부터의 그만의 "예스"가 펼쳐진다.

무조건적으로 오로지 "예스"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한 이야기일수 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소설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한것을 안것은 중간부분을 읽어나가면서 나 자신도 놀라게 되었다.

어쩌면 위험한 발상이지 않을까? 나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노"보다는 "예스"로 살아가면서 나쁜일보단 보다 많은 좋은일들과 함께 행운이 함께 따르는것 같다. 여기서 볼수 있듯이 "긍정적인 마인드" -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이 무엇보다도 더 이익이 있다고 볼수 있다.

주인공 대니는 예스맨이 되기 위해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어려움을 단계별로 나뉘어 사고하고 행동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성에서 미륵보살의 지혜를 발견할 기회를 가지다는 20장의 장면에서 말한

"당신은 공작새라구요. 당신은 어떤 상황에 마음을 열면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에요. 당신은 공작새와 같아요. 공작새는 다른 동물들이 먹으면 병에 걸리는 열매들을 먹고 자라죠. 마음을 열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좌절을 느끼고 의기소침해지는 상황에 빠지게 되죠. 마음을 여는 능력을 가진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죠." (p480)

여러 다방면의 종교와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즉, "예스"라는 단어로 인해 인생사가 행복과 불행과의 갈림길로 나뉘는것 같다. 이책을 읽는 내내 나 자신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항상 즐기면서 삶을 살자고 노력하는 하나의 사람이다. 하지만 처음에 우려하게되었던 무작정의 예스맨의 결과는 참으로 놀랄정도로 수많은 일들이 행복과 함께 용기를 가져다 주는 결과를 가져왔다. 바로 나도 실철하고픈 충동이 일어난다. - 난 "오늘부터 무조건(왠만하면) 예스맨이 되는거야!" 하고....

어느 책에서 읽었던 부분이 생각난다. "현대의 정주영회장이 불만이 가득한 직원들에게 자주 하던말 "해봤어?" 시작은 하지도 않고 먼저 걱정과 안됀다는 생각뿐인 사람들이 주위엔 정말 많다. 내가 먼저 하면된다. 그까짓꺼!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예스"하고 답할수 있는 내 자신이 먼저 되도록 노력해야겠는 생각을 가진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책을 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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