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 Social Shift Series 2
와타나베 나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결"-사회적 기업가 17인의 아름다운 비행

 

17인의 기업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 잔신의 삶과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책을 접하면서 17인의 기업가가 아닌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이야긴줄 착각할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희생하면서 인류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삶을 선택한 그들이었다.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면서 자신이 생각한 길을 굳게 믿고 진척해 나갈수 있는 용기 - 끝내 그들은 많은 이들을 도울수 있는 사회적인 훌륭한 기업가가 되어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사회적 기업가들은 강한 신념으로 수많은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 끝내 "아름다운 성공"이란 단어를 표출해 내었다.

이들 17인의 사회적 기업가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하고 있지만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 둘째는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공감", 셋째는 "단 한번의 인생을 소중하게 살고 싶다"이다.

간략히 17인에 대해 각자의 활동 목적에 대해서 말해보면,

1."메리고든"의 사회적 기업활동 목적은 서로를 보듬어 안는 평화로운 시민사회를 만든다 

2."미켈 베스터가드 프란젠"은 영리사업을 통해 세계 극빈자들의 생활을 향상한다.

3."짐 프룩터맨"-과학기술이 인류의 행복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다.

4."카렌체"-정당한 재판의 법률시스템으로 더 나아가 전세계의 인권존중.

5."칸토스"-힘없는 작은 국가를 위해 노력하는 외교전략가로 나아가 국제 사회의 평등.

6.돈만 던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보여주는 인도적 지원을 하고 싶다는 "오니시겐스케"

7.디지털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하여 가난하고 혜택받지 못한 계층의 사람에게 발언의 기회를 준다는 "제시카메이베리"

8."고마자키 히로키"-질병아동을 맡아주는 주택보육사업의 선구자.

9.이슬람에 남아있는 악습 즉, 여성에 대한 의생을 강요하는 사회적 악습을 폐지하는것.-"제이"

10.노후사택 전용타입의 양로원을 제안하며, 간병,보육서비스 사업을 실현하는 "가타야마 마스에"

11.현대사회의 노예제도라 불리는 인신매매나 여성과 아이들을 이용한 성범죄를 근절한다는  "캐서린 천"

12.무직자를 위한 단기체류 시설운영하여 주거자가 없는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활동목적의 "마에바시 오사무"

13.빈곤지역의 교육을 개선하여 교육의 불균형을 줄인다는 "킴 스미스"

14.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극빈자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주는 "빌 스티릭랜드"

15.애정에 굶주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해주는 "카트리느온조레"

16.기부나 조성금에 의지하지 않고 혜택받지 못한 지역에 투자하여 공평한 이익을 낳는 시대를 만든다는 "티모시 프론들리치"

마지막으로 17.빈곤층에 대해 적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인프라를 구축한다."도치사코 아츠마사"

 

위 17인의 사회기업가들은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우리 하나의 공통된 모든 인류가 행복하고 공평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 다시한번 나 자신의 목표가 앞으로 나아가 우리 가정,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군, 더 나아가 전세계에 도움이 될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작지만 큰 포부를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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