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클래식 컬렉션 2 세트 - 전4권 - 비밀의 화원 × 키다리 아저씨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메리 포핀스 걸 클래식 컬렉션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외 지음, 이경아 외 옮김 / 윌북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몇일 전 읽었던 키다리 아저씨. 어릴 적 읽었던 내용과 또 다른 느낌이다. 이번 책으로 인해 나는 옛날의 나를 만나 볼 수 있었다. 동화책을 읽으며 설렜던 기분, 동화속으로 빠져들어가던 그 기분 너무 오랜만이었다. 아직 몇개 남은 책들은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하다. 맑고 순수한 책 '키다리 아저씨' 주인공인 주디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가상의 인물에게 영향을 받다니 조금 신기할 일이면서도 새로워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는 요즘 방에 에어컨 틀어놓고 걸 클래식을 읽다보며 나도 모르게 다른 세계를 다녀온 느낌이다. 새로운 세계를 다녀온 느낌이다.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고 특별해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