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잘 안 넘어가지 하며 읽다가 책 날개에서 그 이유를 알게됐다. 이 책은 몸을 쓰는 기술에 관한 책인데, 나는 전반적인 배움을 기대하며 읽었기 때문이었다. 책 자체는 좋은 책이지만 일단은 여기에서 접고 후에 적정한 기대을 갖고 다시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