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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한 번 써보고 싶은 최고의 카메라 100
에이출판사 편집부 엮음, 도현정 옮김 / 디자인이음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는 "내가 가진 카메라"이다

 

값이 비싸거나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카메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단 한번이라도 직접 내손으로 셔터를 눌러보고 싶은 카메라도 있을 것이다

그 카메라는 지금은 단품이 되어 생산되지 않는 오래된 카메라일 수도 있고

아니면 값이 너무 비싸 본인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는 카메라일 수도 있다

 

내가 카메라를 손에 잡은지도 이미 30년이 넘었다

이 책속에 있는 카메라들중에도 이미 내가 사용해본 카메라도 있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도 있지만 내가 꼭 써보고 싶은 카메라도 있다

이렇게 나처럼 꼭 써보고 싶은 카메라...

내가 알고 싶은 카메라를 자세히 사진과 함께 설명해 놓은 책이 이 책이다

즉 이 책을 통하여 카메라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그러나 "카메라는 내가 무엇을 어떻게 촬영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이지

카메라의 성능이나 기능은 그 다음 차례이다"라는 평소의 나의 지론에는 변함이 없다

마치 카메라의 사전을 보는 듯 180개의 카메라 인덱스를 통하여

나에게 대리 만족을 시켜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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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구도 - 전면개정판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시리즈
정승익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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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은 값 비싸고 좋은 카메라와 렌즈로 부터 좋은 사진이

나오는줄 알고 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모이기만 하면 카메라 자랑이요 렌즈 자랑이다

보급형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가는 어디 명함도 내밀 수가 없는 게 우리들의 현실이기도 하다

사진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무슨 카메라와 무슨 렌즈가 좋다는 둥 심지어는 어떤 삼각대가

좋다는 등.....삼각대가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아닌데 하드웨어적인데만 더욱 관심과 열을 올리는

것이 오늘날의 사진세계이다  

허지만 좋은 사진은 반드시 좋은 카메라와 좋은 렌즈로부터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책의 작가 "정승익"님의 말대로 좋은 사진은 좋은 구도에서 나온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레임안에 사진을 어떻게 무엇을 촬영하는가가 우선되는게 사진이다

 

우선 이책은 3장의 파트로 나눠어져 있다

첫째장은 사진의 완성도를 결정 짓는 화면의 짜임새와 구도를 설명하고 있다

구도와 프레이밍을 비롯하여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구도의 기본 조건과 3요소, 공간 활용법등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 구도를 작가나름대로의 독특한 기법등을 기술하고 있다

 

둘째장은 인물 촬영을 위한 구도를 설명하고 있는데

인물을 강조하는 방법과 인물 촬영의 기본 프레이밍 기법 뿐만 아니라 앵글과 포지션까지 자세히

기술하고 있어 인물 촬영을 많이 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꼭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세째장은 풍경사진 촬영을 위한 구도를 기술하고 있는데

여러가지의 풍경사진 구도를 많은 예제 사진을 통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소재별 구도까지도 기술하고 있어 풍경사진가들에게도 유익한 책인 것 같다

 

"사진에는 구도란 없다" 라는 말은 있지만

그래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좀 더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할려면 어느 정도 구도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 사진이기도 하다

물론 어느 정도 사진에 실력이 붙고 난 다음에는 자신만의 특별한 구도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사진을 담아내는 것도 남다른 사진을 찍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에는 기본에 먼저 충실할 것을 권하고 싶기 때문에 적어도 사진의 구도에 관해서는 이 책 한권이면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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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라이트룸 5 - 사진의 노출과 색을 살려내는 전문가의 비밀!
백종수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디지털 카메라의 보편화로 많은 아마츄어 사진작가들의 활동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좋은 사진을 촬영하는 대전제로 값비싼 카메라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사진은 카메라가 찍어주지만 정작 그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사람은 사진가이다

그러나 그 셔터를 누르는 사진가들의 대부분은 노출이나 색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다시말하면 사진은 찍을 줄은 알아도 보정을 통하여 제대로 색이나 노출을 살려내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카메라가 그 일부를 대신해 주기는 하지는 100% 다 해줄 수 없는 것이 디지털 카메라의 한계이다

 

이런 디지털 카메라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것이 라이트 룸을 통한 보정이다

사진의 보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정이라는 글자만 보아도 알레르기 반응이지만

정작 보정을 할 줄 모르는 사진가는 진정한 사진가가 아니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자세히 해결해 주는 책이 바로 "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라이트룸5"라는 책이다

디지털  사진의 촬영기술부터 보정이론과 실습까지 조목조목 잘 기술하고 있어 아마츄어 뿐만

아니라  상업사진가나 프로사진가까지 라이트룸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을 것을 권하고 싶다

 

라이트룸의 일반적인 기능 이해에서 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구분하여 잘 설명하고 있어

이 책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고 실습해 보면 어떤 사진이라도 보정하는데 애로사항이 없을 것

같다

작가의 촬영 노우하우도 아낌없이 싣고 있어 촬영의 노우하우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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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스트로보, 외장 플래시 - 빛, 색감, 노출을 보정하는 외장 플래시 활용 지침서
도영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다

그러나 늘 자연광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들에겐 무언가 늘 2%가 부족한 것이 있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과 잘못 찍는 사람과의 차이는 종이 한장의 차이일지는 몰라도 결국

빛을 잘 다루는 사람이 좋은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다

 

값비싼 카메라와 렌즈가 좋은 사진을 만드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결국 그보다는 빛을 잘 이용하고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진을 촬영한다

 

그럼 그 빛을 잘 이용하고 잘 다루는 방법이 무엇일까?

그 해답을 가르쳐 주는 책이 바로 "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스트로보, 외장 플래시"라는

책이다

 

사진을 처음 배울 땐 누구나 카메라의 기계적인 조작법에 관싱이 높다

그러다가 조금 사진에 대해 알게 되면 이번에는 장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다

어떤 카메라와 어떤 렌즈가 좋다는 이야기에 귀를 쫑곳 세우기도 하고, 잘못 촬영된 사진은

장비 탓으로 돌려버린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촬영기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

그러나 종국에는 빛과 색감을 잘 다룰 수 있는 길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 길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그걸 제대로 가르쳐 주는 책은 그렇게 쉽게 발견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는 카메라와 렌즈회사에만 장사를 해주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가진 카메라와 렌즈에

외장 플래시를 장착해 보자

플래시는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장비가 아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외장 플래시의

촬영법과 조작요령, 활용법까지 보다 쉽고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때부터 내 카메라에 또하나의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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