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도서관에 갈 때마다 눈길을 끌던 책.역사소설에는 약한 터라 한자어나 서술 부분에선 집중력을 쏟아 정독해야 했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절대 안 끊고 다 읽고 자야지 하다보니 새벽 두시 반.스포 포함 완결이 허무한 느낌은 있으나 꽤 흥미진진한 모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