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een_포틴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3
이시다 이라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4.4
포틴, 말 그대로 14살 중학생들의 일기 같은 이야기다.
<레볼루션No.3>가 생각나고 <네버랜드>도 지나간다.
이런류의 이야기만 보면 청춘이라는 단어가 딱 떠오른다.
꼭 그 나이여야만 청춘인 건 아닌데 그 말만큼 이런 이야기를 잘 나타내는 단어가 없다.
천계영의 만화같은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아픈 아이, 특이한듯 평범한 아이, 어른스럽고 똑똑한 아이, 아무것도 모를 거 같은 아이 까지 4명이 주인공이다.
그들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 이야기를 그린 글이다.
열 네 살 그들의 청춘, 그 말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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