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 꿈을 꿨다고? 비룡소 창작그림책 4
김한민 글.그림 / 비룡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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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마더에요~~~~~~♡








가끔 민재가 무서운 꿈을 꾸는지

눈도 감은채 엉엉~울면서 깰때가 있거든요.

어른들 말씀에 키크려고 낭떨어지같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도 꾸고 뭐 그런거라하시지만

그래도 아들바보 민재마더인지라 꿈꾸는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민재에게 꿈꾸는걸 기대하게되고 기다려지게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줄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도롱뇽 꿈을 꿨다고?

김한민 글·그림

비룡소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추천!!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랑스럽고 신비한 양서류가 

우리의 도움과 이해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제인 구달(동물행동학 박사, UN 평화특사) -




















꼬물꼬물 말랑말랑 사랑스러운 열다섯 가지 양서류 이야기

꿈속에서 양서류 친구들을 만나요.

위험에 처한 머드퍼피를 구하기도 하고,

보라개구리와 연못 여행을 하기도 하고,

아기 도롱뇽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기도 하고,

왕도롱뇽에게 책을 읽어 주기도 하고

.......

오늘 꿈속에서 또 누굴 만날까요?





















비룡소 창작 그림책 

5세부터




















이렇게 누우면 꿈이 잘 꿔진다니...

민재마더도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ㅎㅎ




















도롱뇽 꿈을 꿨다고?

다양한 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얼떨떨한 호랑이도롱뇽이 등장하는 홍수꿈부터...



















불쌍한 머드퍼피들이 어항에 갇혀있어서

주인공이 힘세고 용감하게 

머드퍼피를 구해주기 위해 어항을 와장창 깨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어기 도롱뇽이 촉촉한 이끼 이불을 좋아하니

한마리 한마리 포근포근하게 이끼 이불도 덮어주고

조근조근 자장가까지 불러주며 아기 도롱뇽을 재워주네요.




















엄마가 없어서 아무도 안아 주지 않은

올챙이들이 떼로 몰려와 안아 달라고 떼쓰면

하나 하나 안아 주고 

또 세심하게 가장 어린 올챙이를 오래도록 안아 주기까지...

꿈속에서지만 마음 씀씀이가 참 이쁘다 느껴지네요^^



















오늘은 또 무슨 꿈을 꿀까?

꿈에서 누굴 만날까?

꼬물꼬물 말랑말랑 사랑스러운 열다섯 가지 양서류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는 설레임에

쌔근쌔근 코~~~잠들겠죠.




















책 맨 앞장을 열면....마지막장을 열면 만날 수 있는

열다섯 가지 양서류들의 모습이에요.












 

 

 








제인구달이 정말로 놀랍고, 아름답고, 기분 좋은 책이라고 극찬한...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랑스럽고 신비한 양서류에 

도움과 이해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 지금

그래서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한...








민재 잠들기 전 주로 민재가 고른 책을 함께 읽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꿈속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네요.








[맘스톡톡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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