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 똥 응가놀이 사운드북
김미애 글, 김병남 그림 / 스마트베어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민재마더에요.

 

 

 

 

 

민재마더는 지금까지 육아를 해오면서 나름 큰 고비?가 여러번 있었다고 생각해요.

 

민재마더가 그랬을 것 같진 않고 아마 비슷한 어려움들 겪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민재마더가 지금까지 겪었던 고비는 지금까지 두 가지 정도였던 것 같아요.

 

한 가지는 모유 수유 중단할 때 그리고 젖병 떼기 시도했을 때...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고비는 배변훈련이 아닐까싶어요.

 

주변에서 배변훈련 많이들 어려워하시더라구요.

 

흑...ㅠㅠ

 

그래서 민재마더 미리 약간 겁먹고 있었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그 걱정 말끔하게 씻어버릴 정도로 아주 멋~~~~~진 책을 만나게 되어서 오늘 소개시켜드리려구요.

 

 

 

 

 

 

 

 

바로 응가놀이 사운드북이에요.

 

나왔다! 똥


스마트베어

 





 









민재가 만나게 된 스마트베어 세번째 사운드북이에요.

요 종이만 쏘~옥 빼면 바로 작동되죠...^^





 

 

 

 

 

 

 

 

 

 

위에 흰색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변기 물을 내리는 효과를 똑같이 아이가 낼 수 있어 호기심과 흥미를 팍팍 유발시키기 딱 좋구요.

 

'크르릉 쏴아~~~' 불빛이 반짝반짝!!!

 

눈과 귀 모두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해요.

 

아래는 두개의 버튼이 있어요.

 

응가송과 아이의 얼굴~요건 귀여운 아이의 목소리로 배변의사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트가 담겨져 있어요.

 

 

 

 

 

 

 









책 속으로 한번 빠져보실래요?^^

<나왔다! 똥>

주인공 꼬마 아이가 배변을 느끼는 것부터 출발해요.














집에 있는 금붕어도....토끼도...고양이도....그리고 누나도 끙~똥을 누어요.

요 빨간색 문을 열게 되면

누나가 화장실에서 똥을 누었어요. 너도 여기서 똥 눌래?'

주인공 꼬마 아이는 도전해보고 싶어져요~







 

 

 

 

 

 

 

 

 

왼쪽 아랫부분에 응가송 버튼 그림이 그려져있죠?

 

바로 요 페이지부터 응가송을 눌러 들려주면 되요~^^

 

그림과 응가송이 딱딱 맞아떨어지거든요...ㅎㅎ

 

친절한 <나왔다! 똥>이에요...

 

 

 

 

 

 

 

 

 

 

 

 

 

 

 

변기 위에 털썩!

 

이렇게 변기 위에 앉은 거만해도 배변 반은 성공한거죠?ㅎㅎ

 

기특하지 않을 수 없어요~~~~

 

민재마더 벌써 감정이입 팍팍되나봐요...헤헤♡

 

 

 

 

 

 

 










응가를 시원하게했으니~

마지막은 응가야, 잘 가~~빠이빠이할 시간이겠죠?

요때가 바로 레버를 내리는 타임이에요..*^^*







     

 

 

 


 

 

 

 

 

 

<나왔다! 똥>의 좋은 점은요.

 

단순히 배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변 후 뒷정리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는거에요.

 

 

 

 

 

 

 









칭찬만큼 좋은게 없잖아요.

배변훈련을 성공했으니 정말 몇 배로 칭찬 듬뿍받아 마땅하죠...♥
















응가송 정말 중독성있는 것 같아요.

민재마더 자꾸 따라하게 되더라구요...ㅎ ㅎ

민재도 곧~그러겠죠?^^

지금은 리듬만 타고있지만...ㅋㅋ
















민재 요즘 완전 <나왔다! 똥>에 빠져들어버렸어요.

목욕하고 나와서도 레버내리기 바쁘구요....








  









응가송에 맞춰 리듬도 타보고~~~~~

요즘들어 정말 흥이 많아진 민재에요...ㅋㅋ








  









레버 몇번 누르고~~~리듬 좀 타더니 마무리는 만세!!!!!

대리만족?이라도 한걸까요?

민재야~너도 곧 이렇게 멋지게 배변훈련 끝내야해~~~~엄마 믿는다ㅎㅎ

















목욕 후 로션바르고 옷 입혀주니 또 이어지는 <나왔다! 똥> 사랑~~^^

이번엔 손씻는 거 흉내내는 중이구요....

마지막 페이지에 엄마, 아빠그림에는 

또 요렇게 얼굴 파묻고 뽀뽀를 마구마구 날려주는 귀여운 민재에요.






  








아이의 배변훈련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막막하니 두렵기만 하신가요?

<나왔다! 똥>

아이에겐 스스로 배변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또 자연스럽게 변기와 친해질 수 있게 도와주기 충분하구요.

시원한 물소리가 '크르릉 쏴아~~~' 불빛이 반짝반짝

신나는 응가송과 함께 아이는 즐겁게 배변 훈련을 시작하고 끝낼 수 있을꺼에요.

정말 완전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