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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지명과 역사 Why? 한국사 39
이근 지음, 박성일 그림, 문철영 감수 / 예림당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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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유명한 WHY? 의 지명과 역사책을 받아봤는데..역시 재밌고 어렵지 않고 술~술 잘 넘어가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아이에게 패스 했네요 그중에서 특명! 말을 피하라 피맛골 편!! 비좁은 골목에 관리들이 지나갈때마다 길을 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니 백성들이 관리들의 행차를 피해 뒷골목으로 다닌것과 관계가 있는 피맛골 백성들이 자주 오가니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맟춰 국밥처럼 싼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는 유래를 가지고 있네요 같은 길을 오가는 것 조차 높은 신분의 사람들에게 치여야 하는 조선 백성들의 애환이 숨어져 있는 피맛골 편 ! 가슴이 찡 하네요 차례 통영 제승당이야기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ㅎㅎ 한번 다녀왔던 곳이라 쏙쏙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WHY? 의 지명과 역사 아이들에게 역사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감히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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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풀 이야기 집 밖을 나서면 보이는 식물 1
유기억 지음 / 지성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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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에서 나온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풀 이야기 책을 받아보았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나는 풀 이름 ,나무이름을 많이 알고 있지 않았는데 시골 학교에 근무할 적에 야생화 단지에 야생화 이름표를 관리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는 되었지만 쉽지 않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달라지는 그들의 모습에 항상 새로왔으니깐..ㅎ
표지의 꽃은 "꽃마리" 아주 작은 들꽃이 너무 귀엽다...그렇지만 너의 이름은 알지 못했어
네이버의 앱을 활용해봐도 꽃이 너무 작아서 캡쳐도 힘들었는데 이 책의 첫장에서 꽃마리를 만나니 너무 반가웠네요
꽃마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
 
서양민들레와 토종 민들레의 구별법
토종민들에가 오히려 밀려나는 분위기에 우리는 어쩜 구별도 하지 못하는 무지속에 살고 있던거 같다
총포의 모습으로 구분한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코스모스 아니에요
금계국이에요


이 책은 단순히 풀이름뿐만 아니라 학명이나 이름의 유래, 종류  우리주위에 볼 수 있는곳까지 백과사전처럼 많은 정보를 알려주며 우리주위의 많은 풀들에게도 다...이름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해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과 같이 이 책을 보여주었더니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동료는 "많이 봤다고"

"눈에 익었지만 이름은 모르고 있었다고 "꽤나 진지하게 읽어보드라고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저도 길가의 풀들의 이름이 생각나도록 자주 들여다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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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개성 답사
박종진 지음 / 청년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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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선생님은 현재 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에서 한국사를 가르치시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회원으로 <개경사연구반>에서 연구자들과 함께 고려 왕조 수도 개경에 대해 공부해오고 계시는 개성 전문가이시네요^^

개성은 처음이에요~물론 개성 지도도 처음 봤어요

개인적으로 고려사에서 충절의 상징<정몽주> 선생을 좋아하는데요
어릴때 읽었던 한국 위인전집의 영향도 있겠지만 꽤 어린 저한테 충격적이었거든요
철퇴를 맞고 쓰러진 피묻은 선죽교는 지금도 충절의 상징으로 남아있네요
언제 한번 기회되면 개성에 꼭! 가서 선죽료를 걸어봐야 하는 그 날이 와야 하는데요^^
사진이 많이 있어서 어려운 내용일 수 있을텐데 지루하고 어렵지 않아요

 

인물! 깊이 만나기
페이지마다 이렇게 심화 코너가 있어요^^

 

국립박물관 1층 가운데에서 봤는데 이런 사진이 매장마다 있어서 사진만 봐도 재밌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 석탑애 부처, 보사, 사천왕, 나한, 불교 설화내용이 층마다 있다고 하는데..저는 못 봤어요
다시 한번 가서 봐야겠네요

 

이 책은 고려의 여러유적지와 함께 태조 왕건릉/공민왕릉
왕실 사찰 영통사
개성의 문화재(박연폭포,대흥산성, 관음사)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려사와 함께 개성에 대해 쉽고 사진으로 사실적으로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고려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귀한 책인것 같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개성에 가 볼 수 있을 날이 가까이 오겠죠?
기대해보면서 좋은 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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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탐험대의 별별 세계 음식 여행
조 베이터.조 샤프 지음, 크리스 딕카슨 그림, 나윤희 옮김 / 찰리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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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해볼까요? 간략적인 세계지도 에요.우리가 여행갈 나라입니다. 우선 아메리카(미국. 멕시코.브라질) 유럽과 지중해(프랑스, 영국제도,스웨덴, 이탈리아, 모로코)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이란, 인도, 중국, 타이, 오스트레일리아) 이렇게 여행을 갈겁니다. 세계각국의 가장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고 있을뿐 아니라 세계여러나라의 위치에 대해서 쉽고 이해하기 쉽게 되있어서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화캐릭터 친구들이 설명해주니 더 쉽게 느껴지네요 미국의 농업에 대한 간략적인 설명도 어렵지 않았어요 매콤 고추 도표--너무 재밌었어요..ㅎ 매운거 못먹는 저로선...청향고추도 어려운데..ㅎㅎ 우리가 자주먹는 타바스코 소스.할라피뇨는 아주 가벼운 정도네요~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국음식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중국의 국수가 파스타의 기원이라고 하네요 주방의 열기가 느껴지는 삽화 ! 너무 재밌어요. 이 책은 세계음식에 대한 우리가 몰랐던 지식과 함게 여러나라의 음식레시피도 담겨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음식책은 처음 봤던거 같아요 어린이들이 음식이 단순 먹는 음식으로 끝나는게 아닌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와 국민성까지 담겨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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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한정호 지음, 최병익 그림,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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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와이즈만BOOKs 도착하자 마자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초5학년) 그러나..금방 좌절... 5학년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데..재미는 있나봐요.ㅎ.ㅎ 중3아들 도전 ! 중학생이 읽기에는 아주 좋아하네요^^ 좀 늦은감이 있지만요~~어쨌든 만족감 100%에 꼭 필요한 책이였던지라 너무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천재가 아닌 어릴때부터 끊임없이 노력하고 완전성을 추구하는 파스퇴르는 저온 살균법외에 효모가 알코올을 생성한다는 것과 백조 목 플라스크라는 실험도구를 발명하고 유산균, 초산균등 다양한 균을 알아냈어요..저온살균법을 개발해 포도주를 오래도록 맛의 변화없이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구성 파스퇴르와 과학자들의 소개..이런책 보기힘드셨죠? 너무 쉽고 재미있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파스퇴르 하면 역시 저온 살균법" 아닌가요? 제일 관심있고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었어요 쉬우면서도 전문적인 설명을 놓치지 않아요!! 누에의 병을 연구하여 원인과 치료방법을 밝혀내고 가족의 비극을 장티푸스의 치료제를 만들고 '미생물학의 아버지"의 명예까지 얻게 되지요 1870년 보불전쟁에서 병원 현장에서 소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줘서 사망률을 떨어뜨려 프랑스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기도 합니다. 세계곳곳에 파스퇴르의 이름을 딴 여구소를 설립하여 인류의 건강과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계적인 연구소로 명망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역시 2004년 파스퇴르 연구소가 설립되었답니다. 6학년 2학기 교과서에 1단원-생물과 우리생활 단원이에요 배우기 전에 아이들에게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편을 소개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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