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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반전
직장시인 지음 / Storehouse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사직서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다녀서 그런지 더 공감이 되었네요. '호구와 쓰레기는 한끗 차이'라는 그 대목이 넘넘 와닿았어요. 잘해주고 도와줬더니 뒤에서 딴소리하고 규칙대로하니 정없다 그러고..정말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그 부분도 틀리기를 바래면서 대해도 결국 되돌이표라는 걸 느끼네요. 회사생활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내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내 모습도 되돌아볼 수 있어요.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더욱 부담없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