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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김하진 지음 / 밝은강 / 2022년 6월
평점 :
123 서평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이상한 나라의 분양형 호텔 리얼 스토리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던 이유는
부동산 그리고 사기꾼에 관한 키워드로 인해
호기심이 생겼고 읽어 보고 싶었다.
부동산이라는 키워드는 핫 하다.
근래는 아파트가격이 막 오르면서 많은 사람으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부동산에 관련된 것들이
하나 하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예전부터 경매에 관심이 많았는데 경매라는 것도
더욱 인기가 높아 졌다. 그리고 분양, 투자형 오피스텔 등등
각종 다양한 부동산 종류가 우후죽순 급부상 했다.
참고로 지인의 소개로 기획부동산에서도 일주일 정도
일을 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황당해서 일주일만 일하고 그만두었다.
기획부동산은 일하러 오는 근무자들이 타켓인 것 같았다.
내가 느낄 때는 근무자가 일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이 되는 아주 요상한 그림이 그려졌다.
물론 그것을 통해서 돈을 많이 번 사람도 있겠지만
벌지 못한 사람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기획부동산에도 불편한 진실들이 많이 존재할 것 같다.
눈에 띄는 사기는 아니지만 암묵적인 사기가 될 수도 있고
진실을 100%는 말하지 못하고 투자를 권유하거나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생각났던 것도 하나 있다.
숙박형 거주지라는 것도 투자의 일부였던 것 같다.
오피스텔도 비슷한 종류라고 생각이 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왔던 분양형 호텔이라는 것은
조금 생소하긴 했다. 그래서 몇가지 뉴스를 검색해보니
기억이 났다. 청년들을 위해 호텔의 숙박룸을 공급하는
그런 방식이었다. 즉 다시 말해 비어 있는 호텔의 방을
원룸처럼 제공하는 그런 방식이었던 것 같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점은 호텔의 방을 원룸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굉장히 신박해보인다.
그러나 막상 내가 호텔의 방에서 살아본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해보면 막상 살기 편하거나 쉬운 곳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 밖에 없는가라는 책을
읽고 세상에 대한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사기꾼에 대해서 말한다면 양심 없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큰 사기는 아니지만 예전에 중고나라를 이용하면서
소액으로 사기를 당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싸게 사기 위한 욕심을 갖고 있다면
사기를 쉽게 당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말하는 분양형 호텔도 마찬가지고 7%의 수익률로
인해서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안일한 마음도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중고나라의 사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금액 차이겠지만
사기의 맥락은 정말 많이 비슷한 것 같다.
싸게 사고 싶은 욕심, 이윤을 더 얻고자 하는 욕심
에이 설마 물건 잘 보내주겠지, 에이 설마 이런 걸로 사기치겠어.
이런 마음을 아주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세상이 나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양심으로 살고 있다면 타인도 양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나 또한 세상을 잘 모르고 사람들의 실체? 사람들의 한계를
잘 몰랐기 때문에 작은 사기들을 당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정말 공감되었던 부분이 있다.
왜 사람들은 사기꾼 보다 사기당한 사람들을 욕하는 것일까?
왜 바보 같이 사기당했냐고 비난하는 것일까?
이부분은 백프로 이백프로 공감이 되었다.
어쩌면 사기꾼들의 사기치는 것에 대한 무력감? 때문일까?
사기치는 사람은 당연하다고 암묵적으로 합의가 된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사기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하지만 표현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렇기에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결국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러면 공부해야 한다.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고수에게 물어보고
모르는 것을 채우고 배우고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보고 해야지만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움을 두려워하고 귀찮아 한다면 사기꾼에게
당할 확률이 높다. 세상이 왜 이러냐고 비난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없다.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공부하고 스스로 지켜나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마무리
이 책을 읽고 정말 현실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부모님으로 부터
어릴 때부터 같이 소통하고 공부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면?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나의 부모님도 이런 것들을 같이 이야기 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생각해본다. 나의 자녀에게 이런 것들을
꼭 알려줘야 겠구나 라고 말이다.
세상에 대한 한계, 사람들의 이중성, 경제의 원리 등등
나도 만약에 이런것들을 미리 알았더라면
사기당하지도 않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삶을 진취적으로 살았을텐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이해를 하나씩 경험하고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성공과 성과가가 더뎌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은 점들을
생각해보고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을 공유해준
작가님에게 고마움을 전해보고 싶다.
누구나 자신의 상처나 아픔을 오픈하지 않고
묻어두고 살아가는 편이 많은데
다수를 위해서 공유하고 이런 일이 다시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주어서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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