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의 흑역사

세금의 흑역사 - 두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농담 같은 세금 이야기
마이클 킨.조엘 슬렘로드 지음, 홍석윤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8월

서평 세금의 흑역사 

세금의 흑역사 

두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농담 같은 세금 이야기

정부가 다른 정부로 부터 가장 빨리 배우는 것은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기술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사회를 단번에 말해주는 것은 바로 세금이다.

문명이 시작되면서 국가는 세금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세금을 적게 낼 

갖가지 방법을 발명해냈다. 

유리 무게에 과제하자

유리잔 목 손잡이에서 유리를 빼고

가볍고 얇게 만든다. 

과거의 창문세, 수염세처럼 

미래 세대는 오늘날의 세금을 어리석다고 할까?

글로벌 투자, 블록체인, 기후위기는 

미래에 어떤 세금으로 바뀔까? 

4차산업이 시작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기 시작한다. 

물론 더 가난해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돈을 많이 내든 적게 내든 세금과 상관없는 사람은 없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세금을 많이 내고 

돈을 못버는 사람은 내는 세금보다 오히려 돈을 받기도 한다. 

요즘 들어 책을 깊이 있게 여러권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세금이라는 단어, 혹은 세금이라는 주제에 관해서 

6하원칙이 적용이 된다. 

예를 들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의문문과 세금과 결합하게 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이 확장되고 다양하게 생각하게 된다. 

세금은 언제부터 있어 졌는가? 누가 내는가?

어디에서 사는지에 때라 달라지기도 하고 

어떻게 해서 세금의 금액을 매기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세금은 왜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세금이라는 것이 

긍정적으로 보면 한 없이 좋은 것이다. 

많은 번 사람들은 많이 내고 

적게 번 사람들은 적게 내고 

그러면서 한 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공공재에 관한 비용, 공무원들의 월급, 

공용으로 사용하는 교통이나 도로들을 생각해보면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세금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물론 많고 적음의 차이는 존재 할 것이다.

세금에 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을 때 흥미로운 점들이 많이 있었다. 

이 책의 목차는 총 5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약탈과 권력

1장 세금은 모든 공적 문제의 원인이자 결과

인도 벵골에서 미국 보스턴까지  역사에 없었던 치욕  

볼리비아가 육지로 둘러싸인 이유  ‘천국의 빛’에도 세금을  

모든 게 세금 때문은 아니지만…

2장 우리가 걸어온 길

세금 역사 한눈에 보기  세금을 얼마나 많이 걷었을까  

전쟁과 복지  배비지의 악몽 빚, 채무불이행, 군주  돈 찍어내기

3장 다른 이름의 세금

엘리자베스 1세의 독점권 폐지부터 주파수 경매까지 

국가 주권도 판다! 값싼 노동력  자발적(?) 기부금 봉건적 채무 

벌금인가, 세금인가 못다 한 이야기

2부 승자와 패자

4장 공정해지려는 노력

런던 다리 위에 걸린 목  공정해지려는 노력  납세능력을 알 수 있는 증거

5장 국가 재정의 거대한 엔진

거인의 발자취, 영국의 소득세  세금에도 정치적 잣대를 들이댄 미국  

치정에 얽힌 범죄와 프랑스 소득세  과거의 두려움을 딛고 새로운 미래로

6장 누가 더 평등한가

여성에게도 세금을  노예제도의 찌꺼기 

믿음의 도약  아웃사이더  어려운 선택

7장 옛것을 따를 것인가, 변화를 받아들일 것인가

조세 귀착에 대한 올바른 이해  다른 사람의 지능을 훔쳐서라도 

이것만은 기억하라| 친구여, 0.5센트만 빌려주게나  

보이는 것이 항상 진실은 아니다  전체 맥락을 보라

3부 행동 방식이 바뀌고 있다

8장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만들자

옳은 일을 하라  나쁜 일에는 세금을  죄를 지은 대가 | 세금 대 규제

9장 부수적 피해

독창성을 자극하다  초과 부담

10장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금 제도

성배를 찾아서  피해는 최소한으로  조세제도 구축에서 고려할 점  

세금은 얼마나 걷어야 할까

11장 세계의 시민

다국적기업에 대한 과세  조세 폭풍의 피난처  

부자는 우리와 뭔가 다르다  거짓 수익  세금 경쟁 게임

4부 세금은 저절로 걷히지 않는다

12장 드라큘라와 세금 징수 기술

세금 격차  채찍은 많고 당근은 적다  

믿는 것도 확인하라  납세자도 사람이다

13장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세금 관리 갤러리  누가 세금을 징수하나  세금 징수 기술

5부 세금 규칙 만들기

14장 납세의 기쁨

재무장관의 꿈  야수 굶주리기  

코번트리에서 로비의 중심가 ‘K스트리트’까지 

정부가 벌이는 게임  좋은 세금 정책의 승리

15장 미래의 세금 제도

유토피아의 세금  역사에서 배우는 11가지 지혜  

미래를 넘어서  미래 세대는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1-5부의 목차를 보면서 깨달을 수 있는 점이 있다.

세금이 시대와 사람들과 전쟁과 발전을 하면서

참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했구나라는 것이다. 

세금은 모든 공적 문제의 원이기도 하고 결과이기도 하다. 

공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와 비슷하게 

적용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세금을 많이 걷어서 거의 약탈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리고 권력이 있는 자가 없는 자에게 빼앗다 시피 했다. 

힘이 없으면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시대도 있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점점 공정해지려는 노력을 한다. 

정책을 만들고 의견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이나 시대의 세계관이 바뀌면서 

세금 또한 변화무쌍하게 다양한 모습을 갖게 된다. 

처음에는 여성과 노예는 세금 부과대상이 아니었지만

여성인권, 흑인의 인권이 발전함에 따라 

일을 하게 되고 수익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세금 부과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세금은 좋은 말로 해서 내라고 하면 잘 안낸다. 

물론 잘 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세금을 걷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한다. 

부자와 가난한자의 세금 또한 차이가 나기 시작하고

부자는 고소득자의 비율에 맞춰서 더 많이 낸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나라마다 세금 부과율이 다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세금에 관한 법을 강력하게 만든다. 

점점 시대가 발전할 수록 적게내려는 자와 많이 걷으려는 정부와의 

머리 싸움은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역사에서 배우는 11가지 지혜 

세금과 관련해 수천 년 동안 계속된 인내와 논쟁과 사고에서

다음 열한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1.세금 혁명은 단지 세금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2.세금에 붙이는 이름에 주의하라. (요금, 수수료)

3.누가 세금을 마지막에 부담하나(조세 귀착 문제)

4.영원한 숙제, 공정한 세금 제도

5.과세는 납세능력이 있다는 좋은 증거를 찾는 일 

6.세금 회피자와 탈세자들의 놀라운 창의력

7.세금의 가장 큰 비용은 보이지 않는다.

8.세금은 단지 돈을 걷는 문제가 아니다.

9.사람들이 순순히 세금을 내는 이유.

10.세금 주권은 이제 옛이야기일 뿐.

11.보이는 슬로건이 다가 아니다.

— 마무리 

세금의 흑역사를 읽고 세금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 졌다. 단순하게 세금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서만 알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니 

세금은 수천년 동안 존재 했던 생물 같은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또한 생물이라고 했던 것 처럼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다. 

많이 걷으려는 정부와 많이 내고 싶지 않아하는 자들간의 

머리 싸움이라고 할까?

어떤 머리 좋은 소수는 법을 피해서 

최대한 내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몇달전에 조세에 관한 드라마가

방영했던 기억이 난다. 

세금 회피자와 탈세자들의 집에 들이닥쳐

숨겨놓은 돈과 금괴를 찾아서 

회수하는 드라마였었다. 

이처럼 지금은 세금에 대해서 잘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할 정도의 세상이다. 

특히 요즘 주식이나 부동산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부를 증식하고 있다. 

게다가 암호화 화폐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절세를 위해 

공부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서 줄이려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다. 

지금이야 말로 세금의 또 다른 얼굴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현재 이런 사회에 살고 있다. 

세금의 여러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세금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세금의 매력에 대해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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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株주" 찾는 법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株주" 찾는 법 - 주식으로 자산 36억을 만든 샐러리맨 출신 투자자의 비법 대공개
핫샨 지음, 이정은 옮김 / 지상사 / 2022년 9월

10배주 가는 성장주는 이 책을 통해서 찾을 수 있었다 !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주 찾는 법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株주" 찾는 법 - 주식으로 자산 36억을 만든 샐러리맨 출신 투자자의 비법 대공개
핫샨 지음, 이정은 옮김 / 지상사 / 2022년 9월

서평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주 찾는 법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배주 찾는 법 

주식으로 자산 36억을 만든 샐러리맨 출신 

투자자의 비법 대공개

1페이지 다섯 군데만 보면, 

진짜 오를만한 회사 인지 아닌지

9할을 알 수 있다 !

결산서 투자의 기본 및 응용 포인트를 

이 책 한 권으로 !!

재테크 공부를 시작한지는 약 2년 정도가 되어 간다.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 둘다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조금 더 관심이 가는 곳은 주식이다. 

왜냐하면 유동성이 좋아서 정말 매력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유동성이 높기 때문에 

큰 돈을 잃는 것도 순식간이다. 

요즘 소액으로 꾸준하게 연습하고 

매매해보면서 감각을 익혀나가고 있는 중이다. 

짧게 먹고 나오는 방법을 추구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장기로 길게 

갖고 가보는 투자방법도 생각해보고 있다. 

그러던 찰나에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이 굉장히 솔깃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를 딱딱 집어서 

확인하면 건강한 회사인지 아닌지 

발전가능성이 있는 회사인지 아닌지를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는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10배주 후보, 3분 만에 확인하는 법

과거 5년 경영실적 보고서로 성장 스토리 간접 체험

성장주 3분 판단 방법 그리고 5년간 결산과 주가의 추이

주가와 실적 추이로 알 수 있는 10배주로 급부상 한 순간

이익이 2배가 되면 주가도 2배 기본 중의 기본

10배주 성장 스토리 / 고베물산, 워크맨, 엠쓰리, 라쿠스 

부실 성장 / 페퍼푸드서비스, 호프가 주는 교훈 

5년 전부터 시간 순서에 따른 성장을 3분간 봤더니

마무리 : 과거 5년 동안 결산서에서 성장 스토리를 체험하는 방법

제2장 주린이도 할 수 있다. 결산서 속독 10계명 

결산보고서 1페이지에서 성장주 엄선하기 

결산보고서 체크 포인트 10 계명

5초로 충분, 성장주 주가 차트 찾기 

마무리 : 결산보고서 1페이지, 결산 속독 10계명

제3장 간단한 시각화로 재무제표를 단숨에 이해

CF 계산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와 시계열 분석

상장주 투자를 위해 성장주 재무제표 설명

결산서의 기본을 시각화 도구로 이해 

현금흐름 (CF)란? 구체적 사례 

과거 5년 동안 현금흐름표CF로 확인 가능

대차대조표(BS)를 시각화하여 재무력 분석

BS차트로 본 부실 기업 

과거 5년 동안 대차대조표(BS)로 확인 가능

손익계산서 (PL)의 시각화로 이익률 분석

마무리 : 성장주 투자에서 재무제표의 중요 포인트 

제4장 입문서에는 없는 PER과 ROE의 깊이 있는 분석법

일반적인 지표의 비틀어보기로 미래의 기업가치를 찾는다. 

PER을 시각화하여 본다. 

PER이란? 의미하는 것 

PER과 미래에 대한 기대 EPS

ROE가 동네 도시락 가게라면

PER이 주린이에게 어려운 이유

마무리 : 성장주 투자와 PER,ROE 보는 법

제5장 엑셀 시트로 5년 후 주가를 예측한다면

중기계획을 분석하여, 과거와 미래를 관리하다

기업의 중기 경영계획에서 주가를 예측한다면?

중기경영계획이 변경되기도

결산 분석 템플릿 사용법

결산 분석에 그려진 그래프6개의 의미

이익률, ROE, PER의 시계열 추이

중기계획 분석 시트로 

미래의 기업가치를 예측, 성장 시나리오 작성

마무리 : 엑셀 시트로 5년후 예측

제6장 제로부터 배운다. 이론주가 밸류 모델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과 이정표

이론 주가와 텐배거 실현 과정

텐배거와 목표주가

자산가치 계산식에 대하여

사업가치는 PER 0~67.5배, 상한 PER 135배로 계산

주가와 이론주가 관련 도구 사용법

마무리: 이론주가 계산 방법과 판단

제7장 핫샨이 엄선한 성장주 후보군 50

— 마무리 

재테크에는 정말 다양한 돈버는 방법이 존재 한다. 

그중에 주식은 말로 셀수 없을 정도의 방법과 

노하우들이 있는 것 같다. 

이 책도 주식에 관한 책이다. 

주식에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이 책은 성장주를 찾고 장기로 보유하면서

투자해서 돈을 버는 방식이다. 

결산서 3분 속독으로 10 배주 찾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장기투자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실적이라는 결과물을 다양한 수치와 그래프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꾸준한 반복이다. 포기하지 않고 좋은 종목

성장했고 앞으로도 더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찾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현금흐름 CF , 대차대조표 BS , 손익계산서 PL

PER, ROE, EPS 등을 통해서

성장주를 찾고 10배 오를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의 약점은 일본 증권 시장과 

일본 기업의 사례, 일본 결산보고서를

활용한 일본 작가이다. 

그러나 그외 큰 원리와 테두리는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적용해서 이해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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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격차의 해소

읽기 격차의 해소 -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ㅣ 격차의 해소 시리즈 1
알렉스 퀴글리 지음, 김진희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22년 6월

147 서평 읽기 격차의 해소 자기계발 독서 난독증

읽기 격차의 해소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지침

교실 속 읽기 격차 해소를 위한

모든 지식과 전략을 담은

새로운 교육서 

읽기를 위한 학습과 학습을 위한 읽기를 넘나드는

치밀한 분석과 여섯 가지 실천 전략으로 

격차는 해소된다 ! 

아이의 읽기 능력은 학교생활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생각해보면 단순히 학교생활 뿐만 아니다. 

길게 보면 읽기 능력은 죽을 때 까지 

지독하게 따라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 또한 어릴 때 글을 잘 읽지 못했었다. 

하물며 말도 잘 못했다. 

그 이유는 부모님 성향과 집 분위기에 있다. 

무뚝뚝한 아버지와 걱정 근심이 많아 잔소리가 많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인해 말을 많이 할 기회가 

적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편하지 못했었다. 

이것도 아마 지역적 특징이 존재 하는 것 같다.

경상도 지역이다 보니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성인이 되어서야 독서하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그제서야 과거가 떠오르면서 과거를 회상해보았다.

어린 자녀가 실수하고 부족한 것이 당연하다.

웃으면서 다시 시도하고 작은 성공을 할 기회를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서 이 책을 읽으니

정말 많은 것이 공감이 되었다. 

보통 어릴 때 읽기 능력을 키워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읽기 능력이 그대로일 확률이 많다. 

글을 읽고 책을 읽는 것도 어쩌면 습관과 비슷하다. 

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고 하니 

어릴 때 책 읽는 습관, 말하는 습관이 

평생을 갈지도 모른다. 

나의 경우에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난독증이 있었지만 군대에서 겪었던 경험이 

난독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 

물론 완벽하게 극복한 것은 아니었지만 

다행히 독서에 대해서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런 경험과 과거가 있다 보니 

읽기 격차의 해소라는 책이 남일 같지 않았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은 난독증이 상당히 

심각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난독증에는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후천적인 경우도 있는데

요즘에는 미디어로 인해서 많은 아이가 

겪고 있는 셈이다. 

미디어라함은 유튜브, 영화, 드라마, 게임을 하면서 

시각적으로는 발달하지만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고 활용하는 능력은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읽기의 능력은 점차적으로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책의 목차는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읽기의 어려움

교사의 지식 격차

학교 안팎의 읽기 격차 해소하기

2장 읽기의 역사

당신이 읽기의 역사를 안다면…

세상을 바꾼 기계의 등장

아동의 읽기: 그들만의 문학

읽기의 죽음? 아니면 읽기의 신세계?

3장 읽기에 대한 과학적 시선

파닉스가 대체 뭐 길래?

속독? 읽기 유창성?

주의 집중하기

학생의 읽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교사

4장  독해력

풍차의 신비

글을 읽으면서 ‘정신 모델’ 형성하기

추론하기의 중요성

‘교량을 놓아서 죽은 사람을 묻는다.’

독자 역할과 목적이 있는 읽기

5장 읽기 장벽

미스터 맨 책 시리즈(Mr Men books)가 생각보다 어려운 이유

글의 난도 및 읽기 곤란도의 8가지 요인 이해하기

교사는 난독증(dyslexia)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독해 부진 학생의 잠재된 문제

빈 책장을 기억하는가?

복잡한 문제를 푸는 ‘단순한 시각’

6장 교과 학문에 따른 읽기

교과용 렌즈로 읽고 정보 글의 경향성 탐색하기 - 지리학자들은 어떻게 읽을까?

교과서와 씨름하기

읽기는 …  수학 교과  역사 교과  영어 교과

현대 외국어 교과

7장 읽기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 전략

학교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

즐거움과 목적이 있는 읽기를 장려하는 실천 전략

효과적인 학급 전체 읽기를 위한 실천 전략

읽기 유창성 향상을 위한 실천 전략

전략적인 독자로 키우는 실천 전략

좋은 질문을 촉진하는 실천 전략

읽기를 지원하는 글쓰기를 위한 실천 전략

읽기를 지원하는 어휘 학습을 위한 실천 전략

8장 다음 단계

읽기 격차 해소의 중요성

학생들의 독해력이 향상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독서 문화 조성 및 읽기 교육과정 개발

읽기 격차를 해소하는 학교 차원의 전략

읽기의 힘

1장부터 8장까지 

읽기의 역사부터 어려움 방법등이 설명이 되어 있다. 

4장 독해력과 5장에 읽기 장벽에 관해서 

정말 중요한 점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다. 

글이라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이 

글로 표현되는 것인데 결국 상대방의 의도와 마음까지

알고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상대의 의도를 잘 알지 못하면

표면적인 읽기만 된다면 오해 하기 쉽다. 

오해를 하다보면 혼자 온갖 부정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살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을 알게 되고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해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 

— 마무리 

읽기 격차의 해소를 읽고 깨달은 점이 많다. 

읽기는 단순히 글자를 읽고 한글을 읽고 영어를 읽는 것이 아니다.

그 소리에 담긴 글자에 담긴 사람의 마음, 의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것들을 이해하길 바라는 것은

잘 못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역지사지를 생각해보자. 

아이의 머릿속은 새하얀 도화지와 같다. 

머릿속에 인풋이 안되어 있는데 

아이가 스스로 알아 차릴 확률은 정말 소수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따뜻한 미소와 너그러운 마음으로 

반복적으로 인풋을 시켜줘야 한다. 

만약 부모님의 화난 얼굴, 짜증나는 목소리로 

인풋을 하려고 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거부한다. 

그리고 무슨 말인지도 모른체 부모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해서 멀리 하려고 할 것이다.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아무것도 모른다. 옳고 그름,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말이다. 

얼마나 불쌍하지 않은가? 

알지도 못하고 부모의 태도와 모습으로 인해서

공포를 느끼고 무서워하고 있을 모습이 말이다. 

읽기 격차의 해소를 하기 위해선

아이의 마음을 열고 웃으면서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 

어른도 상처를 잘 받지만 

아이는 상처를 더 잘받는다. 

그러나 표현할 줄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사춘기 때 폭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읽기에 관한 책이지만 

먼저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 항상 생각해왔던 부분인데,, 

부모도 배우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유튜브를 찾아보고 

책을 찾아보면서 꼭 익혀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클 확률이 높다 ! 

이 책은 아이가 읽기를 잘 못한다면 

꼭 읽어 보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에 나와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해보면다면 분명 아이의 읽기 실력이

일취월장 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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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 ㅣ 공부 잘하는 기본 2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나정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8월

144 -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 자기계발 공부방법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

공부 잘하는 기본 

글쓰기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글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글쓰는 것이 어렵다, 쉽지 않다, 고통스럽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 시대에 살고 있는 상황에서의 

글쓰기는 피할 수 없는 숙제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다닐 때 

어머니의 교육으로 인해서 약 4년 정도 썼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6학년 때가 썼었는데 

지금 그 흔적은 없다. 

이사 할 때 짐이 되어서 버렸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아쉽긴 하다. 

그 당시 어릴 때 나의 생각과 마음과 

관점을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어릴 때도 생각이 많았었다. 

갈등도 많았고 실수도 많았고 두려움도 많았었다.

그래서 그 때의 생각이나 심경의 변화가 

그 일기에 담겨 있을 것을 생각하니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한다. 

그리고 군대에서 기록을 열심히 했었다. 

군대에 있을 때 그 당시 상황은 시간이 굉장히 

소중하다라는 인식을 했었다. 

왜냐하면 사회에서는 돈을 벌든, 공부를 하든, 여행을 하든

여러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겠지만 

군대에서는 제한적이다 보니 기왕 군대 있는 시간

최대한 활용해보자는 인식이 있었다. 

그래서 군대 있을 때 메모지와 노트, 수업에 다가

기록을 최대한 열심히 했었다. 

기억을 떠 올려 보면 근무중에도 A4용지를

두번 접어서 빽빽하게 기록하고 글을 쓰고 메모를 했었다. 

그외에 훈련 나가서도, 휴가중에도, 밤에 쉬는 시간에도

열심히 기록했었던 기억이 난다. 

참 그리고 군대에서 편지를 정말 열심히 썼다. 

당시에 친구들과 군대 동기들에게 

편지를 많이 썼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하고 

아무런 의미 없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그 때는

그 편지 한통 보내고 받는 재미가 솔솔했었다. 

이처럼 내 삶에 글쓰기는 존재하긴 했었다. 

그러나 잘 쓰려고 하고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면서 점점 글쓰는 것의 어려움이 생겨났다. 

다행히 지금은 부담보다는 글쓰는 연습중이라고 

생각하고 부담없이 쓰고 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봤을 때는 부족할 수 있겠지만 

내 자신에게는 굉장히 큰 만족감을 준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제도 오늘도 기록하고 글을 쓰면서 

성장하리라 믿기 때문이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지금도 상당히 많이 성장했다. 

그리고 지금도 글쓰기를 연습중이라고 생각하고 

연습을 더 해나갈 것이다. 

처음에는 부족하고 잘 못할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나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한다면

언젠가는 성공! 하라리 생각한다. 

글을 쓰면 쓸수록 조금 더 잘 쓰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 책도 읽어 보게 되었다. 

논리적으로 글 쓰는 습관이라는 책인데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다. 

그러나 성인인 내가 봐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이다.

글쓰기 연습을 도와주고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목차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주제가 있는 글쓰기

과제 1 글쓰기 ‘여름 방학의 추억’

과제 2 ‘일기 쓰기’

글 뿜뿜 다양한 일기 문학 읽어 보기

과제 3 글쓰기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글 뿜뿜 ‘애니메이션’은 어떤 의미일까?

과제 4 ‘독서 감상문’

과제 5 글쓰기 ‘존경하는 인물’

과제 6 글쓰기 ‘장래 희망’

글 뿜뿜 문장과 문장을 잇는 말

1장에서는 글쓰기의 주제를 설명해준다. 

글쓰는데 있어서 존재하는 주제를 

하나씩 알려준다. 일기쓰기, 독서감상문, 

위인인물, 장래희망쓰기 등등

주제에 맞게 글을 쓰는 법을 알려준다. 

글쓰기에 맞게 안이 들어가는 구도나 내용 구성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좋다. 

제2장 스스로 주제를 정해서 글쓰기

과제 1 ‘자문자답하여 쓰기’

과제 2 ‘관찰한 일 쓰기’

과제 3 ‘비교해서 쓰기’

과제 4 ‘조사해서 쓰기’

글 뿜뿜 다른 말로 표현해 보기

2장에는 스스로 주제를 정해보는 것이다. 

일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고 조사해서 글쓰기를 한다. 

지켜보고 변화된 점과 달라진점, 

공통점과 차이점 등 깊은 관찰을 하고 난 뒤에

글쓰기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해준다. 

제3장 입시에 도움 되는 글쓰기

과제 1 ‘이 학교를 선택한 이유(지망 동기)’

과제 2 ‘초등학교 생활의 추억’

과제 3 ‘내 장점과 단점’

과제 4 ‘교우 관계’

글 뿜뿜 5행시 글쓰기

3장은 입시나 자기 소개에 관한 글쓰기다. 

지망하게 된 동기, 나의 장점과 단점, 

친구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글쓰는지를

알려준다. 

제4장 다양한 글쓰기

과제 1 이야기 요약하기 「선녀와 나무꾼」

글 뿜뿜 「선녀와 나무꾼」에 대해

과제 2 ‘보고문’

과제 3 ‘캐치프레이즈 만들기’

과제 4 ‘편지 쓰기’

4장에서는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부분을 설명한다. 알고 있는 동화에 대해서

정리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쓰는 것이다. 

그리고 보고문, 편지쓰기 등이 될 수 있다. 

1-4장 까지 목차를 보고 책의 구성을 살펴보았다. 

이 책에는 기초부터 하나 하나 무엇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역시 성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서 좋다. 

어떤 부분은 알고 있는 내용도 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다. 

모르는 내용은 논리적으로 글 쓰기 위한 구조적인 부분,

시간의 흐름, 심경의 변화 등등 

몰랐던 부분을 알아서 좋았다. 

바로 적용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무리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을 읽고 난뒤에 

알게 된 점이 많다.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일기다. 

매일 매일 나의 심경을 기록하는 일기만큼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것에 좋은 것은 없다. 

요즘 매일 기록중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라클 모닝의 일부처럼 

일어나서 오늘 할 일들과 심정을 기록한다. 

그리고 잠자기전에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잠들기전 15분 노트라는 책을 통해서 기록중이다. 

거의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내 자신을 만나는 것이 신기하다. 

특히 15분 노트라는 책을 통해서 

생각의 전환이나 방치해두었던 불편한 나의 습관을

직면하고 조금 더 적극적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

대견하다. 

이 책이 7주 과정이긴 한데 7주가 지난뒤에 

달라진 나의 모습을 공유해보고 싶다. 

나를 변화시켰다면 누군가도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면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생각이 많고 복잡한 나 역시 변화를 맛보았으니

많은 사람에게도 나의 소소한 꿀팁을 공유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이라는 책은

글쓰기의 기초중의 기초이다. 

막상 글을 어떻게 써야 할까? 라고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에게도 필요한 책이지만 

성인이 읽고 적용해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글쓰기의 초보인 사람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고

직접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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