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 뇌를 스캔하는 신경과학의 현재와 미래
존-딜런 헤인즈.마티아스 에콜트 지음, 배명자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10월

서평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뇌를 스캔하는 신경과학의 현재와 미래 

생각을 읽는 과학의 탄생은

인류에게 선사된 선물일까?

아니면 재앙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하는 책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준다. 

살인자의 계획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의식을 잃은 환자의 마음을 읽어 낼 수 있다면?

지금 사는 세상이 조금 더 좋아질수 있을까 !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 

이 도구를 좋은 곳에 쓴다면

세상은 밝아지고 더 좋아 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좋지 않은 곳에 쓴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바람피는 것을 걸린다면?

업무 할 생각은 없고 딴 생각만 한다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과학을 통해서 

인간의 의식, 감각, 상상, 꿈, 기억, 감정을

읽어내는 시대이다.

브레인 리딩의 시대 ! 그만큼 과학의 발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다. 

작가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뇌과학자이다. 

존 딜런 헤인즈는 브레인 리딩 과학에 대해서

깊은 연구를 해왔다. 

생각을 읽는 뇌 과학의 탄생 

이런 기술의 발전은 놀랍기만 하다

현대 뇌과학의 지금과 미래를 탐험하는 지적 유희,

인간을 위한 과학이 무엇인지 성찰하도록 이끄는

쉬지만 깊이 있는 과학책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책 ! 참 흥미롭다. 

왜냐하면 단순히 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평소에 뇌에 관련된 책을 좋아해서 

여러권 읽었었는데 뇌에 관한 다양한 역사,

분석, 이해, 활용하는 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미래지향적인 내용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놀랐다. 

브레인 리딩 ! 사람의 뇌를 읽는다는 개념이 신기했다. 

뇌를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 인류는 어떻게 했을까?

이런 질문을 먼저 던져 본다 ! 

이 책의 목차는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생각을 보관하는 비밀의 방

2장 정신과 뇌: 고대부터 이어져온 수수께끼

3장 뇌와 정신의 접점?

4장 생각이란 무엇인가?

5장 조감도: 알록달록한 뇌 활성 사진

6장 뇌의 언어

7장 생각 코드를 판독하는 컴퓨터

8장 상상의 세계로 줌인

9장 무의식의 메시지

10장 꿈의 세계

11장 감정 읽기: 스캐너 속 연인

12장 뱀장어로 가득한 호버크래프트

13장 생각을 읽는 기계로 가는 험난한 길

14장 자유의지

15장 뇌가 거짓말을 한다!

16장 신경 마케팅: 임금님의 새 옷

17장 생각의 힘

18장 뇌를 침투하다

19장 생각으로만 저지른 범죄도 처벌 가능할까?

20장 브레인 리딩을 어디까지 허용해도 될까?

장의 제목을 보면 인류가 뇌를 알기 위해서 

사람의 신경과 정신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를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미래에 생각을 완벽히 읽는 기계가 출현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브레인 리딩이 가지고 올 놀라운 미래에 대해서

상상해보았다. 

이런 기막힌 기술 발전에는 항상 윤리적인 문제가 

따라다닌다. 윤리적인 문제란??

옳은 일과 잘못된 일이 존재한다. 

신박한 기술, 세상이 놀랄만한 도구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천지차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윤리적인 개념이 매우 중요하다. 

– 정리 및 깨달음 

과학이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이라는 책을 읽고

수세기 동안 사람에 대해서 알기위한 수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존에 뇌에 대해서 읽었던 책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정보였다.

과거에 뇌의 연구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잘되어 있었고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연구가 이렇게 활발하게 

되고 있는지도 오늘 처음알았다. 

물론 AI를 활용해서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학습하면서

딥러닝, 머신러닝을 통해서 연구중이라는 것은

대략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읽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연구가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에는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알려준다. 

예를들어 일원론자 이원론자라는 개념인데 

정신과 뇌가 하나인가 아니면 둘인가 하는 것인데

과학의 점점 발달하면서 하나로 보기도 하고 둘로 보기도 

하는 것 같다. 

처음 뇌에 대한 연구를 시도했던 것은 아마 뇌전도 EEG인 것 같다.

두개골 표면의 전기신호를 통해서 뇌의 생김새 혹은 뇌파를

측정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리고 단층촬영 PET, 자기공명 단층 촬영 MRI 그리고 

최근들어 기능적 자기공명 단층촬영 fMRI 이다. 

fMRI의 도움으로 브레인 리딩 기술은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다. 

이 책은 뇌에 대해서 평소에 호기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읽어 보면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뇌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읽어 보기를 권해본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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