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 파워 - 성공한 리더의 제1원칙
매슈 바전 지음, 이희령 옮김 / 윌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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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빙파워 


성공한 리더의 제1원칙

기빙 파워 


용감하게 내려놓으라

새로운 질서가 나타날 것이다.

권력을 포기하는 리더가 어떻게

더 큰 힘을 얻는지에 대한 가장 명쾌한 분석


팀원에게 더 많은 권한을 주면

조직은 어떻게 변할까? 


업무와 책임을 나눠주자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등장했다.

그리고 더 많은 일과 책임을 요구했고,

캠페인의 성장은 곧 선거의 승리로 이어졌다.


모두에게 파워를 내어줌으로써 

새로운 파워가 창조된 것이다. 


권력을 포기하는 리더는

어떻게 더 큰 힘을 얻는가? 

리더십 대전환의 시대가 왔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비슷한 제목의 책 한 권이 떠 올랐다. 

기버 앤 테이커 와 비슷한 개념일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비슷하면서도 

완전 다른 개념이라서 신기했다. 


이 책의 저자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오바마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이력이다

그리고 오바마가 당선이 되었다. 

물론 수많은 변수가 있었겠지만 

이 작가의 역할이 굉장히 컸구나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오바마 선거캠프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선거 당일 오바마 선거캠프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리고 예정되어 있던 자원봉사자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지인들 까지 새롭게 자원봉사자로

등장 시켰다. 


결국 업무와 책임을 나눠주고 

더 많은 봉사자가 등장했다는 것은

그 봉사자는 대부분 오바마에게 표를 주게 된다.

생각지도 못한 인원의 봉사자가 왔고

그들은 더 많은 업무와 책임을 요구했고

자연스럽게 캠페인은 성장했다.

마침내 선거의 승리로 연결되었다. 


저자인 매슈 바전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수석졸업했다.

그리고 존 케리 상원의원실에서 정치계에 입문한다. 

선거캠프에서 국가재정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조직의 힘은 권력의 효과적인 분배에서 나온다는 것을

증명을 해낸 셈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 입장에서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기에

상당한 핸디캡이 많았을 것이다. 


위기 속 기회라는 것이 여기에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열세이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를 만든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피터 드러커를 언급한다. 

그루의 그루라고 칭하는 피터 드러커의 의견도 

표현해주어서 좋았다. 

피터 드러커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메리 파커 폴렛을 언급한다. 

그리고 그녀의 삶을 하나 하나 조명해주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어떻게 해서 큰 깨달음을 얻게되어

피터 드러커에게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런 부분들이 신선한 배움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 외에도 작가의 진솔하고 깨달은 내용을 

하나씩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경영하고 있거나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배우고 깨닫고 현재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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