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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사전
야마사키 케이치 지음, 이유라 옮김 / 로북 / 2022년 7월
평점 :
135 서평 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사전

어릴 때는 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아무래도 지식이 없고 아는 것이 더 없어서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책을 읽다 보면서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점점 생겨났다.
특히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신기했던 점이 있다.
유명한 사람, 인기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나라가 궁금하고 또 그 나라의 특성을 알다보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커지고
각 시대마다 주요한 인물들이 나오면서
역사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가득 생기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 들어 점점 세계사에 관심이 생기는 와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으로는 세계사에 중요한 인문들이
많이 언급이 되는 점이다. 그리고 각 시대별로 나라별로
분류가 되어서 더욱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야마사키 게이치이다.
유튜브를 통해서 HISTORY MUNDI 라는
채널을 통해서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준다.
아쉬운 점은 일본인이라서 일본어로 설명해주는 점이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교사이다. 학생들의 요청을 받아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게 되었는데
강의가 매력이 있고 꾸준하게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는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유럽 - 고대에서 중세
2장 중동 - 고대에서 오스만 제국
3장 인도 - 고대에서 무굴 제국
4장 중국 - 고대에서 청 왕조
5장 하나되는 세계
6장 혁명의 시대
7장 제국주의와 세계 대전
8장 근대 중동과 인도
9장 근대 중국
10장 현대 세계
나라 별로 시대별로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 중심으로 업적과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해주니 정말 좋았다.
한페이지에서 두페이지로 설명이 가능했다.
물론 핵심만 적어서 부족한 설명들이
많이 있었다.
이 책 한권으로 역사의 모든 부분을
다 알수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역사에 관심을
가져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마무리
모두를 위한 세계사 인물 사전을 읽고 깨달은 점
우선 역사의 큰 흐름과 뼈대를 잘 알 수 있었다.
총 231명의 인물들의 설명을 통해서
각 나라별로 고대와 근대, 현대의 시점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나 관심이 많이 적었던
역사에 대해서는 큰 흥미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몰랐던 부분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중동과 인도의 역사에 보면
들어보긴 했지만 생소한 인물들을 공부 할 수 있었다.
무함마드 알리/ 압뒬메지트/ 미드하트 파샤 / 마스타파 케말/
간디/ 네루/ 나세르/ 사다트/ 아라파트 등등
굉장히 익숙하지 않았지만 중동과 인도의 역사에
첫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굉장히 뜻 깊었다.
앞으로도 잘 몰랐던 역사에 대해서
흥미가 생긴 다른 나라 국가의 역사도
관심이 생겨서 다른 책으로 더 깊은 지식을
채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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