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과학실험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 국내 최고 영재교육기관 CBS영재교육원·시엘영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대공개!
이조옥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7월

서평  가장 쉬운 초등과학실험 이조옥 동양북스

가장 쉬운 초등과학실험 

국내 최고 영재교육기관 

CBS영재교육원·시엘영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대공개!

초등 영재원 아이들은

어떻게 과학을 공부할까?

초중등 교과서 필수 과학개념 수록

중학교 과학 서술형 평가 완벽대비

초등 영재원 아이들은 어떻게 과학을 공부할까?

원리가 보이고 개념이 잡히는 100가지 과학실험

초중등 교과서 필수 과학개념 + 과학용어 + 과학퀴즈

초등학교 다닐 때 나의 장래희망은 과학자였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과학자가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도 

잘 모른채 과학자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아주 단순하게 과학이 좋았다. 

그리고 호기심도 아주 많아서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

식물,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스스로 반문을 해봤던 기억이 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때 어머니와 같이 시장에 갔었는데

내 눈에는 미꾸라지가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미꾸라지를 관찰하고 지켜보고 골똘히 

지켜보다보면 미꾸라지의 움직임에 빠져들었었던 것 같다. 

그러다 생각에 잠긴다. 오? 왜 여기에 미꾸라지가 있지?

쟤네들은 저 작은 다라이에서 어떻게 살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너무 몰입해서 관찰하고 난뒤에 

주위를 둘러보니 어머니께서 보이지 않았다. 

물론 처음에는 정말 당황했지만 여러번 겪다보니 

어딘가에서 만나겠지 하면서 태평스럽게 

어머니를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이정도로 호기심이 많았고 자연 현상등 

움직이는 것들을 골똘히 생각하는 사고력 또한 

좋았던 것 같다. 

이런 나의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이 책을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왜냐하면 이런 종류의 책들은 지금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과학적인 원리, 이치를 깨닫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발명을 해서 특허를

낸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현재 나도 책을 많이 보면서 지식들이 하나둘씩 쌓이게 되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기록하고 정리하는 부분에 

아직 미숙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 상위 3%의 영재들만 누릴 수 있었던 

과학 프로그램을 한 권으로 담은 책이다. 

원리와 개념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이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 가능하다.

국내 최고 영재교육기관인 CBS영재교육원과

시델영재교육원의 과학 프로그램이다. 

이 책의 목차는 총 6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물질의 성질과 특성

파트2. 힘과 물체의 운동

파트3. 빛과 소리, 에너지의 전달 

파트4. 전기와 자기 

파트5. 생물의 생활과 기능

파트6. 기체의 성질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이중에 내가 제일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파트는

전기와 자기 그리고 기체의 성질이다. 

특히 눈이 보이지 않는 전기와 자기는 정말 신비롭다.

뭐랄까 신이 미리 판을 짜고 만들어 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큰 틀 테두리가 자기장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이 

신기하다. 

그리고 기체 또한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파트이다. 왜냐하면 기체도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어릴 때 생각했던 것들 중에 하나인데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측정 하는 걸까?

농도는 어떻게 ? 밀도는 어떻게? 가늠할 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 마무리 

가장 쉬운 초등과학 실험을 읽고 

과학의 재미를 다시 한번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미래의 나의 자녀에게도 이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 

자연의 신비 그리고 과학의 측정을 깨닫는다면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삶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과학의 원리를 

알고 본다면 세상을 조금 더 즐기면서 

누리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것은 호기심이 잘 자라도록 

관심 갖고 질문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교육은 명령, 지시, 일방적으로 하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대화하고 

질문하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능동적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저절로 

공부 혹은 학습에 자유해지면서 

책을 통해서 지식을 잘 쌓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도 물론 텍스트와 그림이긴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도

여러개 눈에 띄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알려준다.

알기 쉽게 그림으로 이론을 설명해주고 

실험하는 모습까지 최대한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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