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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평점 :
서평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마음속

서평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마음속
예전에 정말 좋아 했던 TV 프로가 있다.
제목은 영재발굴단이다.
그 당시 나에게 큰 영감을 주는 프로였다.
그리고 영재발굴단을 보면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다.
힐링도 많이 되었고 감동도 정말 많이 받았다.
물론 안타까운 사연도 많았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에피소드도 있다.
생각해보니 그 프로가 거의 3-4년정도 했는데
3년 동안 거의 한주도 빠짐없이 본 기억이 난다.
그 프로에는 영재들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때로는
가짜영재도 있었다. 가짜 영재의 경우는 어떤 부분이
부족한 점이 있는데 그 부족함으로 인해서
책을 보게 되고 책을 많이 보다 보니 공부도
잘해지게 되었지만 실상은 암기만 잘 할 뿐
공부를 잘해서 똑똑하거나 머리가 좋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 아이는 다만 이것은 알고 있었다.
내가 공부를 하거나 좋은 성적을 받으면
엄마가 좋아해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엄마의 눈치를 최대한 보면서
거의 강박에 가까운 공부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알고 보니 그 엄마도 우울증이 있어서
아이를 케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는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다. 울면서도 공부하는 모습이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팠다.
그와 동시에 아이의 그 마음이 투영이 되어서
너무나 짠했다. 어쩌면 엄마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보다
아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짠했기 때문이다.
영재발굴단에는 정말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다.
진짜 영재도 있었다. 이 아이는 어린 나이지만
학습력도 뛰어났고 엄마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아이였다.
그래서 아 아이는 정말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가는 것이다.
영재발굴단을 보면서도 정말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건 바로 이 세상에서 자녀교육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구나라고. 왜냐하면 세상에는 먼지처럼 사라질 것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손에 넣어도 다시 빠져나가는 것과 같다.
내가 죽을 때 무엇을 남기고 죽는가를 생각해보니
결국 내 이름과 나라는 사람의 결정체인 자녀가 남는다.
그리고 한사람의 울고 웃음도 자녀로 인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그리고 요근래에는 금쪽이 TV 프로는 상대적으로
적게 보게 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부모의 무지로 인해서 아이들이 상처 받는 것들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부모자신의 잘못? 실수? 는
보지 못하고 아이에게 대부분의 잘못을 전가시키는 부모도
많이 봤다. 즉 메타인지가 부족하니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고통받고 있는 장면을
많이 봤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금쪽이와는 조금씩
멀어진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생각은 많이 바뀌게 되었다.
불편해서 멀리 했었던 그 장면들을 이제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보려고 한다. 그리고 자녀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과 관한 포스팅도
올려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자녀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 책에 내용을 소개해 본다.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절대 저절로 되지 않는 ‘성장 과제’
아이의 사정 당연한가? 당연한 것은 없다.
낯가림-싫어서가 아니라 해칠 것 같은 거예요
걸음마-하늘이 빙빙 돌고, 땅이 흔들거리는 느낌
먹는 것-“아 해”, “꿀떡”, “삼켜!” 좀 그만하세요
대소변 가리기-똥은 내 자존심
첫말-나도 말하고 싶어요. 말로 좀 가르쳐줘요
한글-아우 골치야. 지금 꼭 배워야 해요?
동생의 존재-엄마가 변했어요! 이젠, 날 안사랑해요
첫 유아기관-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집이 좋아
잠-자면 나만 손해예요. 못 놀잖아요
작은 키-나한테 ‘키’ 빼고 할 말이 그렇게 없어요?
그림 해석-부담스러워서 뭘 그릴 수가 없어요
챕터 1에서는 부모의 일방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왜 부모 기준에 딱 맞아야만 할까? 내가 낳은 자식이라
내것인가? 내 소유면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가?
모든 것이 부모의 기준에 맞추려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는 힘들어 하고 병들어 간다.
왜 아이의 입장과 기준에서 보지 못하는가?
사람마다 각자의 속도가 있다. 아이의 속도를 파악하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양육하기를 바란다.
사실 불편한 진실을 하나 말해보자면 부모도
그 윗세대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배운 것이 적어서 그럴수도 있다.
이제는 부모도 자녀를 위한 공부, 사람공부, 심리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성장한 만큼 자녀도 성장한다.
내가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책을 읽어야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다. 나도 책을 안보고 공부를 못하는데
아이는 무엇을 보고 보겠는가. 저절로 되는 것이 없으니
부모부터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여 아이를 대해보자
챕터 2 좋지만 좋지만은 않은 ‘또래’
아이의 마음 ‘또래’, 좋으면서도 참 어렵다
장난감의 공유-이건 나의 안전 경계선이라 넘으면 불안해
툭 치고 지나가는 것-때린 것 같은데 실수?
공정한 규칙-지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요
장난 또는 괴롭힘-도대체 어떻게 구분할까?
주류가 아닌 것-난 뭐하나 내세울 게 없네
욕-해도 되나요? 솔직히 못하는 게 고민이에요
또래 간 거래-내 돈으로, 더 싸게 샀는데, 무슨 문제에요?
용돈-나도 나름 사회적 지위가 있어요
챕터 2는 또래와 친구들을 통해서 사회를 배운다.
마음의 불편함, 보이지 않는 서로의 선들, 알 수 없는 기준들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고 참아야 하는가?
내세울 것은 무엇을 정해야 할까? 또래라 정말 좋지만
작은 사회를 알아가고 배워가고 적응중이다.
아이들도 또래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 수록
엄마와는 다르다고 인지하면서 또래를
생각해보게 되는 상황이다.
챕터 3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학교생활’
아이의 입장 관계가 넘쳐나고, 규칙은 빡빡하고, 공부도 괴로워요
아침 기상-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에요. 맹세코 일찍 일어나고 싶어요
담임교사-나랑 너무 안 맞아요. 학교 가기 싫어요
학교 규칙-왜들 나를 굴복시키지 못해 안달이세요?
공부-한다고 되겠어요? 이왕 망친 거, 포기할래요
단체 벌-난 잘못도 안했는데 왜 벌을 받아요?
학원-뭐든지 엄마 마음대로예요
방과후 보충-남들 안 하는데 나만…창피해요
챕터3에서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설명한다.
학교생활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복잡함 때문이다. 또래도 넘쳐나고
학교에 선후배가 생기면서 더욱 혼란이 오기도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행동이
너무 많아서 자제가 잘 안된다. 자제력을 키워야 한다.
또 공부도 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어쩌면 학교의 생활에서도 준비가 되어 있으면
조금 더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친절하지만 할말할 줄아는 아이가
된다면 참 좋겠다. 그리고 공부는 독서부터 시작이다.
독서습관을 꼭 알려줘야한다. 부모도 모른다면
지금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행복해질 아이를 위해서 …
챕터 4 아이들의 최고의 난제 ‘부모’
아이의 목소리 세상에서 제일 좋은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직장 엄마-내 마음의 안식처, 언제나 같이 있고 싶어요
바쁜 아빠-도대체 뭐 하느라 그렇게 바빠요?
엄마 친구-내 친구보다 ‘엄마 친구’가 더 문제예요
부모 말투-꼭 화난 거 같아요. 다정하게 좀 해 주세요
혼내는 것-엄마 아빠도 잘못할 때 많으면서 왜 나만 혼내요?
책 좀 읽어라’는 말-이 지루하고 어려운 걸 꼭 읽어야 해요?
부부 싸움-이혼할 건가요? 날 버릴 건가요?
안 놀아주는 것-왜 안 놀아주는 거예요? 좀 놀아줘요
스마트폰-어른들이 명품을 갖고 싶듯 최신으로 갖고 싶어요
미디어콘텐츠&게임 시간-아빠의 술처럼 줄이기가 어려워요
부모 약속-자꾸 “약속했잖아” 하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챕터 4에서는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사람은 누구나 부모가 있다. 나도 물론 부모님이 계신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따뜻한 부모님을 만나면
그건 정말 행운이고 기쁜 일이다.
그러나 내가 보건대 그런 부모는 소수다.
부모의 문제는 부부와의 문제가 될 확률이 높다.
부부의 문제는 부부의 윗세대 로부터
잘 배우지 못해서 그럴 확률이 높다.
배우지 못했다는 것은 몰라서 알려주지 못한 것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의 관계, 대화 방법, 소통의 기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아이 낳기 전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성장이 만족이 안될 때는
자신의 부족함을 들여다 보기 보다는 상대의 부족함을 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남탓을 하게 된다.
이파트에서 제일 안타까운 점은 독서이다.
부모가 책을 보지 않는데 아이가 독서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욕심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부모가 책을 읽고 책의 재미를 안다면 아이는 당연하게
책을 가까이하고 재미있게 볼 확률이 매우 높다.
아이의 부족함을 볼 때 내가 무엇을 보여주지 못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챕터 5 아이의 마음은 언제나 신호를 보낸다
불안하고, 외롭고, 억울하면 마음이 힘들어지는 아이들
부정적인 감정을 말할 수 있어야 아이의 마음이 건강
아이의 모든 스트레스에는 반드시 도움이 필요
스트레스가 넘칠 때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내 아이가 ‘아 스트레스 받아’라고 말한다면
아이의 마음은 아이 것, 불편한 마음도 아이 것
모르면 모르는 대로, 마음에는 언제나 진솔한 것이 최선
챕터5에서는 말하지 못하는 아이,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상황을 설명한다. 아이가 말을 안한다?
왜 말을 안할까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우리애는 원래 그래요… 원래는 없다.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상처를 받아서
그랬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상처도 말을 못한다면 ?
정말 슬픈일이다. 그 아이는 속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대화할 수 없고, 말이 통하지 않으면 엄청난 절망감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의 마음을 잘 살펴 보고
언제 어디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잘 관찰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것이 부모의
의무이자 권리이자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 마무리
언제 오은영 박사님 책을 읽어 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다. 벌써 몇권의 책을 썻지만
이번에 처음 읽어 보는데 정말 좋았다.
특히 이번 책은 금쪽이 프로에 나오는
귀여운 코끼리와 금쪽이가 대화를 하는데
코끼리가 금쪽이의 속마음을 물어 본다.
왜 그랬는지 어떤 마음인지 엄마를 사랑하는지 등등
그래도 아이들은 대부분 솔직하게 말한다.
엄마를 사랑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리고 아이의 속마음을 듣는
부모들은 대부분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금쪽이 프로젝트는 만들어져 간다.
이 장면들을 여러번 보았지만
참 따뜻하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제시한다.
자연스럽게 아이와 부모가 같이 성장한다.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이 책을 통해서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
금쪽이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물론 티비프로에 나오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직접 읽고 생각하고 고민해본다면
정말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소통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
마지막으로 지금 엄마의 역할, 아빠의 역할을
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응원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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