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탄생 - 내 옆자리의 악인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도키와 에이스케 지음,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김 / 드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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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서평 악인의 탄생  도키와 에이스케 드루 


서평 악인의 탄생  /

내 옆자리의 악인은 왜 사라지지 않을까?

나는 오늘도 악인과 하루를 보낸다. 

이 책은 이런 소제목을 갖고 있다. 


먼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있다. 

보통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하고 책을 읽는 편이다.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나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한다. 


이 책은 작가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1991년생이고 어린 시절 아버지로 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기초수급자로 지냈다. 

그러다가 2016년도에 회사를 설립하고

10억 원 이상 자금을 투자받아 

오래 쓸 수 있는 저가형 스마트폰을 개발해서

판매했다. 

주 고객층은 인도나 아프리카 등지의 빈곤층인데

인도의 교육기관 NGO 단체와 함께 아동들에게

스마트폰을 지원함으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1가구당 1대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농업지원, 원격 의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소셜 임팩트를 일으켰다. 

그리고 전원 기본적 행복 (UNIVERSAL BASIC HAPPINESS)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개를 보고 상상을 해보았다. ! 

아… 아프리카나 인도의 어느 외진 곳에는 

스마트폰 1대가 정말 소중하겠구나…

이 한대만 있으면 정보를 알수 있고 또 

농업지원, 원격 의료 또한 가능하니

정말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산골에서 살고 있는데 

스마트폰 한대로 그 가족의 삶을 바꿀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상하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이 작가 한명의 생각이 수백명 혹은 수만명의 

삶을 바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작가의 배경을 알고 나니 

악인의 탄생이라는 이 책이 더욱 궁금했다. 

그리고 악인을 어떻게 정의 할까?

그래서 어떤 활동을 하려고 하나?

어떤 부분을 언급하고 개선하려고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이 책을 보면서 그 생각이 들었다. 

앞서 읽은 진격의 늑대라는 책을 보면서 

요즘 MZ세대들은 스타트업도 선한영향력을 위해서

일한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작가가 그런 의도가 엿보였다. 

그리고 정보를 찾아보니 

유튜브에 정보가 나왔다. 

작가의 이름을 영어로 검색하면 나온다. 

Eisuke Tokiwa  이다. FUTURE ICT

그리고 구글링해보면 설립한 회사 이름도 나온다. 


지금은 어느정도로 진전이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직도 진행중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의 목차는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1. 악인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매일 학대뉴스가 보도 되는 이유는? 

어쩌다 입사한 회사의 상사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 

방화, 난폭 운전, 자살 폭탄 테러 사회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부유층에도 언제 비행기가 날아들지 모른다. 

100만 명의 피해자를 보아도 우리는 슬프지 않다. 

범죄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면 먼저 범죄자를 파악하자

사이코패스는 범죄자가 되기엔 아까운 사람들이다.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은 악인이 된다. 

괴롭힘이 용서받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학살은 사무 업무처럼 손쉽게 이루어진다. 

챕터1에서는 10여년 동안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의 

도입이다. 원인을 많이 생각해본 것 같다. 

고민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한것으로 느껴졌다. 


챕터2. 악인이 만들어지는 구자가 존재한다. 

학교가 비행 청소년을 양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 부족, 무관심, 외면… 우리가 모두 공범이다. 

범죄자에게도 슬픈 과거가 있다. 

엘리트가 침팬지만도 못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흑인이 경찰에게 총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절대적 악인은 없다. 

악인은 서로 다른 가치관 속에서 태어난다. 

빈곤은 악인이 생겨나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왕따가 발생하는 원인은 10개도 넘게 말할 수 있다. 

농촌의 흉작은 도시의 악인 증가로 이어진다. 

챕터2 공부한 흔적이 정말 많이 보였다. 

단순히 일본의 사회가 아닌 전 세계적인 안목이

존재한다. 그리고 인간적인 마음을 갖고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과 사회에 대한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이 된다. 


챕터3. 지난 300년간 우리는 잘못된 방식으로 악인을 물리쳐 왔다.

300년 전에 떠올린 이상과 현대 사회는 전혀 다르다

약한 이성에 의존하는 사회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가까이 산다고 해서 모두 이웃은 아니다

교육의 실패로 사람들은 무관심하게 게을러졌다

세금이 많든 적든 사람들은 편안한 삶을 원한다

자본주의는 평등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국가는 소수의 엘리트가 아닌 다수의 바보가 지배한다. 

과학의 등장에도 마녀사냥은 사라지지 않는다. 

올바른 정보보다 잘못된 정보가 재미있다.

당장 내일 당신이 악인에게 공격당할 수도 있는 

이 사회를 앞으로도 유지해야 할까?

챕터3에서는 한 소수의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다수의 무지로 인해서 이렇게 흘러온 세상에 대한

비판이 있다. 물론 자신도 그 속에 포함된다는 것을 인식한다.

관점이 굉장히 놀랍다. 그리고 일본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또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해보았다. 대단하다! 



챕터4. 지금도 엘리트들은 무지함 속에서 계속 잘못을 저지른다.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 시대, 악인은 어디서든 나타난다.

돈을 물쓰듯 써도 빈곤은 해결되지 않는다.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면 비영리민간단체(NPO)나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마라

혁신은 성범죄를 늘렸다.

단순한 정책에 불과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결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가 왕따를 낳는다. 

인공지능 AI가 일을 대신해 줘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SNS 광고를 통해 선거 결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얼마든지 이끌 수 있다.

아이는 빛나는 미래보다 지금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다.

챕터4 에서는 사회의 안타까운 점을 드러낸다. 

어쩌면 사회의 부조리와 한계를 너무나 잘 아는 것 같다. 

그만큼 공부를 많이 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은 지속적이고 영향력있는 활동을 

하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만든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교육과 농업지원과 의료지원이 가능한 것을 말이다.

전적으로 동의 한다. 단순한 봉사활동은 한계가 있다.



챕터5. 악인도 행복해지는 사회로 나아가자.

악인이 행복하지 않다면 인류의 행복도 없다. 

엘리트나 바보나 악인이나 행복해지는 방법은 모두 같다.

악인이 없는 곳으로 도망칠 것인가 아니면

모두의 이성을 바로잡을 것인가

빈곤층은 인터넷을 완벽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사회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다.

같은 장소가 아닌, 같은 목표를 가진 이웃을 만들어야 한다. 

전문가는 크게 네 부류로 나뉜다. 

인간에 대한 이해 없이 새로운 구조로 만들면 반발만 생길 뿐이다.

눈앞의 손익을 따져 보면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

디자인만이 모든 사람이 행복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챕터5에서는 궁극적으로 앞으로 향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다. 

악인이나 바보나 엘리트나 행복해지는 방법은 

같다는 것에 백프로 공감했다. 

행복의 4대 조건이다. 해보자, 잘 될거야, 고마워, 나답게 

결국 사람은 타인으로 부터 가족, 친구, 지인으로 부터 나오는 

감정으로 행복해지게 된다. 칭찬, 지지, 격려

보람, 성취감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끊임 없이 인간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 한다. 그래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에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 마무리 


프롤로그에 이 작가의 심경을 엿볼 수 있다. 

아버지의 학대로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아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부모님은 왜 저렇게 살 수밖에 없을까?

이후로 10년 동안 악인은 왜 악인이 되는 가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했다. 


독서, 검색, 조사, 국제 조약, 일본법에 정책 제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면서 온라인에 목소리도 내봤고

그렇게 투자도 받고 사업이 진행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작가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절실한 마음과 앞으로 미래의 각오를 

볼 수있다. 이렇게 표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것 같다. 


나 또한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평소에 나도 이런 생각을 해보긴 했었다. 

악인에 대한 나름의 정의, 범죄자들에 대한 이해랄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 나도 나름의 방법이 있는데

내가 생각해본 것은 교육이 가장 첫 번째 인 것 같다. 


지금까지 받아 온 교육은 지금과 같은 결과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이해하고 이타적이고 여유있고 지혜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반드시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그리고 잘 되기를 바란다. 



https://www.sunblaze.jp/en-projects



조금 더 나은 사회

이타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은

분들이 본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생각하는 악인의 정의가

궁금하다면 직접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봐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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