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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이주연 외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5월
평점 :
87 서평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서평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부모교육 자녀대화 프로방스 이주연
평소에 자녀교육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 편이다.
나는 이렇게 강조하고 싶다.
세상에서 자녀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이다.
왜냐하면 결국 사람의 행복척도라고 해야하나?
물질, 부자, 명성이 아니라
사람으로 부터 오는 애정, 기쁨, 만족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사람으로 부터 감정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질이나 돈이나 눈에보이는 것은
유효기간이 아주 짧은 편이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감정이 정말 중요하다.
나와 잘 맞지 않는 타인으로 부터는
그런 감정을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다.
특히 내가 추구하는 감정은 말이다.
내가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자녀교육에 대해서 연구하고 정리하는 이유는
나의 교육이 나의 모습이 나의 행실 나의 태도가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거라고 말이다.
이런 점에 있어서 말은 정말 중요하다.
왜냐하면 말은 나의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어쩌면 말은 마음의 열매인 셈이다.
말을 듣고 그 사람의 마음을 백프로는 아니지만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뜻한 말, 예쁜 말을 하기 위해선
우선 마음에 따뜻한 마음, 예쁜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마음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수많은 책과 연구 끝에 알게 되었다.
내가 알게 된 것과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과
어떤 점이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다를까? 라는
생각을 갖고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9명의 작가 등장한다.
이주연, 오소혜, 변진희, 김연진, 신다연,
이한울, 안민정, 장성진, 양현진
9명의 엄마, 아빠들이 모였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기 보다는
먼저 자신부터 돌보라는 아주 중요한 말을 한다.
이부분은 나도 정말 공감한다.
왜냐하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 부모가 되어야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아이도 건강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유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우고 성장하고 자란다.
말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지만
말로 듣는 것보다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의미다.
때로는 잔소리와 같은 말만하는 것은 힘이 약하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부모가 그런 행동을 하고
자녀에게 보여주고 말을 해야지 전달이 된다는 것이다.
설사 부모가 부족하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기꺼이 이해할 것이다. 아이도 노력을 할 것이다.
파트1-9까지 총 9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인상 깊은 2분을 소개해본다.
처음에는 이주연 작가다. 20년 전직교사 이고 교육학 박사다.
작가와 부모로 동시에 살 수 없을까?
이 작가는 아이를 어른으로 대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부모교육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아 공유한다.
특히 나는 나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나는 이 메시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감정, 나의 생각을 전해야한다.
만약에 나 메시지로 안한다? 그러면 자칫 상대를 탓하게 된다.
즉 남탓을 하게 된다는 의미다.
상대를 책망하거나 비난하거나 모든 잘못을 상대로 넘긴다.
정말 조심해야 하는 대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현진 작가다.
예전에 들어 본 적이 있다. 유튜브를 봤었다. 아빠 육아 교육이라고
아빠의 입장에서 교육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다.
이 작가도 감정과 욕구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어쩌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도덕? 윤리? 라는 테두리에 너무 갇혀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욕구, 감정, 혹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많이 겪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에서 잘 설명해준다.
나도 평소에 많이 생각해왔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이 역시나 인상 깊다.
부모는 감독이 아닌 진심 어린 관객이다.
앞으로 나도 이 표현을 생각과 마음에 꼭 담아두고
자녀를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이 아닌 조력자 혹은 관객으로서의 역할
아이가 혼자 시도해보고 성장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빠가 되어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 마무리 :
9분 모두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자녀를 위해서 노력하고 공부하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다.
어떤 사람들은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개념에는 당연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그 당연한 것도 하지 않는 부모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한분 한분 사연이 나에게는 큰 배움이 되었다.
각자의 상황이 있고 또 아이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먼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그 다음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더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아직은 자녀가 없지만 자녀를 계획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자녀? 내가 기대하는 자녀?
어떤 아이를 만날지 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만약에 만나게 되면 이 책을 통해서 배운
9분의 작가 선생님들에게 배운 마음과 방법을
통해서 아이에게 적용해보고 싶다. !
이 책은 아이와 대화를 해보고 싶은 분
혹은 아이와 소통하는 9분의 작가님의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강추해보고 싶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9분의 엄마들, 아빠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
배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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