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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샘의 교사수첩
정수기 지음 / 슬로라이프 / 2022년 1월
평점 :
25 서평 정수기샘의 교사수첩
이 책을 통해서 정수기 선생님의 생각과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나는 책 읽을 때 인사말, 프롤로그를 아주 중요시 여긴다.
왜냐하면 이곳에 작가의 생각과 마음 즉 의도를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정수기 선생님의 마음은 책 곳곳에서도 잘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조금 더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에피소드 하나 하나, 이야기 보따리가 펼쳐 질 때 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펼쳐 지는데
정수기 선생님의 지혜가 엿보인다.
프롤로그 마지막 부분을 보면 행복한 교실이 되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어느 학교에서 교사로서 일 하고 있을 분들에게 현장 교육에 좋은 영감을 선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표현이 나에게도 아주 인상 깊게 전달 되어 왔다.
42가지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나는 1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파트2-3에 있는 내용이다. “ 아이들을 가르치다 내가 배운다 1,2 ”
어느 주말에 한 아이가 전화가 왔다.
아이들이 제 뒷담화 깟대요 ! 학급에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SOS를 요청했던 것이다.
다른 애들 2명이 자기의 험담을 했다는 거다. 그래서 선생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상담을 해준다. 어떻게 해주냐면 전화나 카톡으로 싸우지 말고 바로 !!
유튜브에 뒷담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이렇게 검색해서 영상 3개 정도 보고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해보자고 한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해나간다 !
정수기 선생님은 말한다. 아이들의 감정해소,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균형적으로 해결 해나가는 점이 정말 감동이다.
어느 선생님은 가볍게 생각하고, 아이들의 감정과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이 선생님은 하나씩 하나씩, 한명씩 한명씩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선생님은 말한다. 아이들과 마주 보고 앉아 있을 때,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듣고 의연한 표정으로 하나 하나 관찰해나갈 때 비로소 교사인 나도 성장한다고 하였다.
아이들의 살아있는 표정, 말투, 몸짓이 나의 실전 교육학 교재 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좋은 관계 맺는 7가지 꿀팁을 공유해본다.
1.비유와 이야기를 활용하여 아이를 설득하자
2.말은 친절하되, 모든 것을 해주는 선생님이 되지 말자
3.평소에 아이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되게 하자
4.아이들 간의 사소한 감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줘라
5.아이의 요구가 이기적일 때는 바로 즉시 의문을 제기하라
6.훈계한 아이일수록 꼭 선생님의 사랑을 믿을 수 있도록 표현하라
7.개인적 관심사와 성격, 진로 고민을 위한 개별상담 시간을 마련하라
정리 :
이 책을 통해서 바람직한 선생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배움의 자세, 아이들 감정에 집중하면서 한명 한명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정성을 갖고 책을 쓰고 또 마음을 다하여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들이
나에게 아주 인상 깊게 다가 왔다.
왜냐하면 나도 방과후 영어교사를 한적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 정말 쉽지 않다. 왜냐하면 부모마다 성향이 다 다르고 또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 힘든 아이도 있기 마련이다.
가정에서 배우고 와야할 예의나 예절이 있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소홀해지는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런점에서 정수기 선생님은 학교에서 또 한명의 부모님인 셈이다.
앞으로 정수기 선생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 #슬로라이프 #네이버책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정수기 지음의
#정수기샘의교사수첩 을 제공받아 #서평단 으로서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프롤로그
PART 1. 정수기 선생님
Episode1. 무인도에 가서 어린이 왕국을 만드는 거야
Episode2. 저 아이는 왜 저러지? 라는 말만 안 해도
Episode3. 낯선 교실과 늘 새로 마주하는 아이들
Episode4. 선생님은 나를 좋아한다니까?
Episode5. 러시아어로 자기소개 해 보세요. 할 수 있나요?
Episode6. 학부모와 선생의 심리적 안전거리는 어디쯤?
PART 2. 아이들을 가르치다 내가 배운다 Ⅰ
Episode7. 아이들이 제 뒷담화 깠대요
Episode8. 나는 너랑 싸운 이토순이야
Episode9. 아빠가 경찰서에 가겠대요
Episode10.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Episode11. 선생님 반 애들은 해마다 학부모처럼 되네요?
Episode12. 내 강낭콩이 안 자라서 속상해
Episode13. 사실은 우리가 가족 아니야?
Episode14. 친구가 가니까 슬펐어
Episode15. 김밥은 랜덤이에요
Episode16. 모르겠어요, 눈물이 나요
PART 3. 아이들을 가르치다 내가 배운다 Ⅱ
Episode17. 엄마랑 같은 말만 하네요
Episode18. 나가서 찍고 와. 오케이?
Episode19. 저주 편지가 돌고 있다
Episode20. 그 친구들도 다시 보내면 되죠
Episode21. 분리수거장 감옥
Episode22. 저주 편지를 절대로 보내지 않을게
Episode23. 선생님을 체포합니다
Episode24. 저 혼자 한 거니까 저만 혼내세요
Episode25. 정수기 선생님, 잔소리만 나온다
Episode26.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진짜 힘들었어요
PART 4. 신규 교사와 중견 교사, 그 중간 어디쯤
Episode27. 늘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생활
Episode28. 그건 선생님 문제가 아니야
Episode29. 집에 가면 완전히 녹초가 돼요
Episode30. 3년, 5년이 고비래
Episode31. 더 사랑을 많이 전해야지요
Episode32. 우리가 자기 교실 뒷판 꾸며 줬어
Episode33. 나이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Episode34. 손이 너무 못생겼다. 의외네?
Episode35. 왜 내 전화를 안 받아?
Episode36. 저희 반은 오늘 1인 1역 정했어요
PART 5. 언택트 시대, 초등 교육은 처음이라
Episode37. 샘도 유튜버야
Episode38. 심리적 거리 두기가 필요해
Episode39.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기
Episode40. 진로 교육, 성교육, 경제 교육?
Episode41. 선생님이 되고 난 후, 뭘 하지?
Episode42. 내 아이가 힘들어할 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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