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힘들지? 취직했는데 - 죽을 만큼 원했던 이곳에서 나는 왜 죽을 것 같을까?
원지수 지음 / 인디고(글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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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왜 힘들지? 취직했는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요즘 서평을 자주 올리게 되네요~

약간의 미션 같은 것인데요~

이렇게 해보니 어제 글쓰 기를 알려주신

강원국 작가님이 이런 말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시간을 정해두고 쓰라!

꼭 저에게 필요한 말 같아요 ㅎ

하지만 저는 기한이 정해지지 않으면 쓰기가

힘든 사람인 것 같아요 ㅠ

이런 글쓰기도 마찬가지 일도 마찬가지고

기한이 있다면 그 기한이 다되어서야

하게 되는 그런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이 있답니다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코너로 몰아서 자꾸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작업을 하고 있는 이유는

코너로 몰아넣고 글쓰기에 익숙해지기 위함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

왜냐하면 글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강제로라도 쓰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어제도 쓰고 잤어야 했는데 잠이 ㅠ

어찌나 달콤 하던지 그만 졸고 ㅎ

아침일찍 일어나서 지금 현재 쓰고 있네요

오늘은 다행히 수업이 오후에 있어서

열심히 서평쓰기를 하고 있답니다

서평쓰는 것에 대해서 제 주변 지인에게 물어 보는데

서평쓰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잘 써야 한다? 혹은 뭘써야 할지 모르겠다?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 같아요 ^^

하지만 저 만의 방법이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가치관 혹은 기준들은

나쁘지 않다 !! 라는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믿음은 어릴때 부터 골똘히 생각하고 고민해 왔던

흔적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저만의 이런 생각이 있듯이!!

이 책 ! 왜 힘들지? 취직했는데,,,,

이 책을 보고도 저와 같은 생각일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작가님도 직장인이지만

고민하고 생각하였어요

취직을 하면 안힘들까? 결혼을 하면 안힘들까?

집을 사면 안힘들까?

여러가지 생각을 한 흔적들이 말이죠

하지만 이 작가님도 확실한 해결책이 아니라

인생의 과정, 인생의 노정을

설명 잘 하신 것 같아서

많이 와 닿았어요 ..

직장생활하면서 상사와의 트러블

말하지 못하는 표현들 그리고

직장동료와 오고가는 대화중에서

정말 회사를 그만둘 힘조차 에너지 조차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그저 버티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모습을

보고 그저 안타까워할 수 밖에 없는 것,,

이것들을 보고 작가님은

더욱 생각을 해보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해야지만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ㅠ

결국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힘듦과 고통과 고민은 없어지지 않겠구나,,,

라구요

그래서 이 작가님도 마지막에는

두번째 퇴사를 하였다 라고 결론을 내리고

또 이 지난 고민한 흔적들을

어머니에게 받친다라고

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고민한 흔적들이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또 누군가에는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작가님의 삶을 보고 공감되는 상황

오 나랑 같은 상황이구나 그리고 이렇게

버텨내는 구나 혹은 이렇게 버텨내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깨닫고 공감하게 되면

큰 위안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저의 고민한 흔적들이

아주 아주 많은데요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

하나씩 공유해보고 싶네요 ^^

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생각을 담고

마음의 흔적을 기록하는 작업이 정말

보람된 것 같습니다 ^^

아마 작가님도 퇴사를 하면서

이 책을 통해서 제 2의 인생을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지수 작가님의 무한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

블로그주소

https://blog.naver.com/music8181/2216734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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