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같이 집콕할 때 시간 보내기 좋은책

사탕 트리 ㅣ 웅진 우리그림책 67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12월

사탕 트리는 백유연 작가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숲 속 동물 친구들이 어떤 계절 음식을 먹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책이라고해요. 고라니와 친구들이 트리에 얼음사탕을 장식하고, 냠냠 맛나게 나누어 먹는 모습이 참 예쁘게 느껴졌고요~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삽화가 무엇보다도 예술입니다.

색감이 밝고 따뜻해서 아이들 감성을 자극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요새가 딱 크리스마스시즌 아니겠어요?

이책 보고 나서 트리를 꾸미거나 하는 등의 독후활동 하기도 좋더라고요.

실제로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사탕을 넣어 꾸며주니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사탕 트리 한 권만 있으면 아이와 집에서 크리스마스 기분도 내고, 독후활동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