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시월의 저택

시월의 저택 ㅣ 폴라 데이 앤 나이트 Polar Day & Night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8년 1월

동화 같은 단편 모음. 번역이 잘못된건지 문장이 이해가 안돼 몇번이고 읽었다.

[100자평] 야시

야시 - 눈을 감으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6년 9월

흡인력이 좋아 책장이 빠르게 넘어간다. 가볍게 읽기 좋은 호러소설. 무엇보다 잔인하거나 눈살 찌뿌려지는 묘사가 없어 찝찝함이 없다

[100자평] 미스테리아 18호

미스테리아 18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5월

세번째 여성 특집. 여성 중심인 장르 소설들의 변화가 굉장히 반갑다.

[100자평] 미스테리아 17호

미스테리아 17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3월

논픽션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사건들을 세세하게 다뤘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얇은 물에 담궜다 나온 느낌. 개인적으로 김시우 작가의 두번째 작품이 너무나 반갑다.

[100자평]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이정호 그림 / 알마 / 2016년 8월

너무나 흥미롭게 페이지가 넘어갔다.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무엇일까. 비정상이라고 판단하고 제어하려는 행동은 정당한가. 뇌 안의 프로그래밍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또다른 의문들이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