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폴리스
마르얀 사트라피 지음, 박언주 옮김 / 휴머니스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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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양심을 앗아가는 건 바로 두려움이란다.
우리를 비겁자로 만드는 것 또한 두려움이지

당연해! 두려움을 느끼면 분석이나 성찰의 개념을 상실하니까 공포는 우리를 마비시켰어 더욱이 공포는 늘 모든 독재와 폭압의 동기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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