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입학해 보면 학부 시절과 다른 부분이 많고, 이 때문에 많은 대학원생들이 방황하거나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원은 도제식 교육이 이루어지다 보니, 정답을 찾거니 어딜 가서 토로하기 힘든 어려움도 크지요. 불투명한 진로는 덤이구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대학원생의 필독서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국내박사를 취득 후 여러 어려움을 이겨 내고 연구자로 훌륭하게 자리매김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수많은 대학원생의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대학원 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