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제목을 보고 구매를 하면서 내게 정말 동기부여와 좋은 이야기를 많이 풀어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초반엔 그렇게 가지만.. 저자의 직업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과 함게하는 일이다 보니 책의 내용이 후반으로 갈수록 죽음에 대비하는 쪽으로 흐르는것 같습니다.  이책은 동기부여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실제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목처럼 죽기전에 후회하는 내용이 맞긴 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일 뿐일지는 모르지만 후반부의 내용은 조금 완성도가 떨어져 보여 진정 후회할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책을 붙잡고 끈덕지게 읽기 힘든 저도 하루만에 읽을 정도로 내용도 간결하고 책도 크지도 않아서 부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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