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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Trio 65
빌 에반스 트리오 (Bill Evans Trio)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4월
23,600원 → 19,800원(16%할인) / 마일리지 19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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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탠리 큐브릭 SE 박스세트 (10disc)- 할인행사
스탠리 큐브릭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0월
39,600원 → 39,600원(0%할인) / 마일리지 400원(1% 적립)
2010년 11월 02일에 저장
품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박스판 - 전7권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42,000원 → 37,800원(10%할인) / 마일리지 2,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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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면의 침묵-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찍은 시대의 초상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지음, 김화영 옮김 / 열화당 / 2006년 9월
43,000원 → 40,850원(5%할인) / 마일리지 1,29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11월 0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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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나무 의자와 두 사람의 이이다 창비아동문고 149
마쯔따니 미요꼬 지음, 민영 옮김, 쯔까사 오사무 그림 / 창비 / 1996년 6월
평점 :
품절


책의 인쇄상태나 전체적인 디자인이 이십년도 더 된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끔씩 굉장히 기대를 하고 구입한 책들이 받아보고 나면 무한한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러한 책이다. 그러한 책들은 좋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왠지 꺼림찍한 느낌이 들어서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처박아 두는 편이다. 이 책은 삽화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책이었는데, 삽화의 인쇄상태는 나를 더욱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거라면 왜 굳이 번역을 하고 출판을 하는 건지..  

좋은 책을 번역하려는 의도는 물론 좋다고 할 수 있지만,이렇게 원작자체에 대한 이미지 마저도 망가뜨릴 거라면 차라리 번역을 하지 않는 편이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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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1차 2부 : 영어
EBS교육방송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뽀로로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인상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코묻은 애들 주머니나 털어먹는 게 바로 이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이고, 이 애니메이션이 나온 후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하나같이 제 2의 뽀로로를 노리고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업계를 풍지박산 내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오년정도가 지나면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업계도 획일적인 교육문화와 마찬가지의 길을 걸을것이 분명하다. 만약에 뽀로로라는 애니메이션이 이러한 결과를 돌출해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기립박수를 치고 싶은 심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이라는 싹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그런것이라면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조카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이 디브이디를 고르고 있다. 따지고 보면 나도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업계를 풍지박산내는 데에 일조를 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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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대 전쟁사 박물관 르네상스 라이브러리 9
존 워리 지음, 임웅 옮김 / 르네상스 / 200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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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출판계의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는책..
그것이 바로 이 서양 고대전쟁사 박물관이다.. 사실 책을 구입하기 전에 이 책이 양장본인지 혹은 반양장본인지 조차 궁굼하지 않았던건, 당연히 양장본일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책이 도착한 후에 받은 인상은 썩 좋지 못했다. 삼만원에 버금가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책이 하드커버가 아니라는 건, 이책의 보관에 상당부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책에 칼라도판이 많은 것은 내용면에서는 훌륭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더욱 잘 뜯겨져 나갈것이라는 것에 대한 암시와도 같은 것이었다.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 측에 묻고 싶다. 이런상태로라면 왜 굳이 이 책을 지금에서야 번역을 한 것이냐고.. 그리고 굳이 책값 때문에 그런것이라면 차라리 도판도 전부 흑백으로 실어서 가격을 낮추는 편이 오히려 좋지 않았느냐고 말이다.  

 이 책을 구입하는 분들 중에 이 책을 한번 보고 버릴 생각으로 구입하는 건 극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때문에 이렇게 허술한 제본으로 책을 판매하는 출판사는 좀 혼줄을 내주고 싶어지기도 한다. 책이 뜯어져 나갈것을 각오하신 분이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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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 반양장본이라고는 하지만.. 글쎄.. 이런게 반양장본이라면 개나소나 다 반양장본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로버트 K. 레슬러 지음, 손명희 외 옮김 / 바다출판사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도 괴물과 같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심연을 엿보고 있을 때에,

그 심연도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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