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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강아지 폼폼 - 털실을 돌돌 감아 만드는 폭신폭신한 마스코트 ㅣ 폼폼 시리즈 2
trikotri 지음, 박재영 옮김 / 라의눈 / 2018년 1월
평점 :
https://blog.naver.com/kiloy77/221215619016
맘에 쏘옥 드는 이름
출판사 이름치곤 너무 시크한 거 아닌가요..
암튼 알짜배기 실용서를 많이 만들어주시는
"라의눈"에서
폭신 폭신 강아지 폼폼이라는
이색적인 실용서를 출판해 주셨습니다..
작가 분은 구로다 츠바사 님
폼폼 작품의 대가이신 듯...
이분 인스타에 가면
다양한 폼폼 사진이 올라와 있어요
놀라운 창작력에
탄성이 절로 터져나옵니다
귀여운 강쥐들을
폼폼으로 만들 수 있어요
마침 저한테 남아도는 털실과
폼폼만드는 기구가 있어
돈 안들이고도 만들 수 있겠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표정도 생생하고
살아있는 강아지 같아요..
내가 만들어도 이렇게 나올까 싶긴한데
암튼 테디베어 만들던 솜씨를 살려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어린이 모델도 넘 귀엽네요..
폼폼크기는 생각보다 큰 듯하구요..
하지만
너무 작아지면 만들기가
좀 힘들어지지 않을까도 싶네요..
갖고 있는 폼폼 기구가 세트상품이라
여러 크기로 만들 수 있긴 해요
실력이 갖춰지면 여러 크기로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폼폼기구와 털실도 갖고있고
따로 준비해야 할 재료는 없는 듯 해요
혹 폼폼기구가 없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털모자 뜰때 방울 만드는 법을 알고계신다면
뚜꺼운 도화지나 책받침 잘라
만들어도 되겠죠..
(뜨게질 좀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 듯...헤~)
강아지에 붙여 줄 눈도 필요한데
전 테디베어 배울때 쟁여놓은 눈알이 많아
이것도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겠네요.
폼폼기구에 돌돌 말아 만드는 방법이
사진으로 상세하게 나와있어
어렵지않아요
눈꺼풀 만드는 법도 나와있어요..ㅋㅋ
일본 사람들 진~~짜
세심하네요
눈 위치에 따라
표정도 바뀐다는 거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브로치,열쇠고리,가방장식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