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보고 이야기하는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조금 늦게 접한 게 아닌가 싶은 그리스로마신화인데요.
요즘 아주 사랑해주고 있어 너무 좋답니다.
루시가 책을 너무 좋아해요.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물으면 재미있대요.
그냥 재미있다는 대답으로 OK~~~
루시는 책을 좀 빨리 보는 편인데요.
한 번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빨리 보지만 조금은 반복해서 보는 편이랍니다.
이게 왜 재미있냐고 하는 질문에 신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대요.
이름도 특이하고 신들마다 각자의 특징이 있고 성격들도 모두 다르니 더 재미있다구요.
이거이거 만들어도 되냐고 전부터 계속 졸랐는데 이제서야 허락해주네요.
일단은 신들의 이야기를 좀 푸짐히 즐긴 후 놀았으면해서 말이죠.
요렇게 귀여운 제우스가 완성이 되었어요.
역시 신은 제우스라며 번개를 던지는 모습마저 귀엽다는데요.
제우스가 귀여운 이미지는 아닌거 같은데...뭐...ㅋㅋㅋㅋ
쉽고 재미있게 적혀있고 그림이 많아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내용을 토대로 한 게임이나 색칠하기 등의 다른 활동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