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으로 펼쳐 보는 거대 도시 밝은미래 그림책 23
클레아 디외도네 글.그림, 이주희 옮김 / 밝은미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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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면 펼쳐보는 책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좀 큰 책이라고 하면 또 몇 페이지 펼쳐지거나 가로로 쭉 연결된 책이 많은데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세로로

수직으로 펼쳐보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은하에서 찾아온 손님!!!!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그들이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짜잔~!!!

집이 좁아서;;;; 펼친사진 다 못찍었어요;;;

캐서린은 책을 보자마자 이렇게 누워보네요.

이 도시에 누워야한다나 ㅋㅋㅋㅋ

옆에 누우면 안되냐고 했더니

꼭 책 위에 눕겠다는 캐서린입니다.

저렇게 쭉 펼쳐놓고 앉아서 도시의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어요.

곳곳에 숨은 캐릭터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거대도시는 볼로냐 오페라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린이 도서전이 볼로냐 아동 도서전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오페라프리마는 신인상 정도가 된다고 하네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찾는 재미가 있다며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어떤 도시의 모습이 나올 것이고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열심히 찾아요.

 

표지 뒷면에 보면 어떤 아이템들이 몇 개 나왔는지 적혀있거든요.

들여다보더니 처음부터 다시 보며 확인하네요. ㅋㅋㅋㅋ

 

항상 보고 싶은 책 거대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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