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GL] 대주주가 너무해 (총2권/완결)
슈랑랑 / 도서출판 빛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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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작품인 샤콘느는 재밌기도 했고 딱히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지금도 좋아하는 소설이고, 두번째 소설인 선율을 다듬다는 하련이 말투가 나이에 비해 조금 너무 성숙한게 아닌가 싶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다. 대주주가 너무해는 슈랑랑작가님 세번째 소설인데 좀 실망했다. 라연이 성격은 힘든 역경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게 보기 좋았는데 좀 너무 갑작스럽게 서화에게 빠지는 게 약간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졌고 새언니가 될 포지션인 도하나는 뜬금없이 서화를 좋아하고..

다음 소설은 서화나 하련이같은 좀 올드한?말투를 덜 쓰는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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