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반가워잘가

안녕 반가워 잘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12월

*** 리뷰어스 클럽 소개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해외여행이 많이 다니는 요즘, 간단한 인사말정도는 알고있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8개 국어의 인사말이 실려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러,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이다.

각 나라를 여행하며, 자주 사용하는 언어만이라도 알고 있으며, 참 유용하게 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책이 나와 참 좋다.

만나서 인사하고, 이름을 묻고, 친하게 지내자고 하며 마음을 전하는 말과 헤어질 때의 인사말을 알고 있으면 더 쉽게 다른 나라의 여행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1. 8개 국어 인사말

2. 이름이 뭐니? (친해지고 싶을 때)

3. 사랑해

4. 잘가 (헤어질 때)

추가로 좋은 친구 만들기, 그 친구와 우정을 쌓아가는 좋은 글과 영어를 함께 실었다.

이런 좋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선물할 수 있게 예쁜 글귀와 그림을 넣었다.

작지만,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책이 되길 비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스샘과 에릭의 영어 문장 2000 듣고만 따라 말하기

스샘과 에릭의 영어 문장 2000 듣고만 따라 말하기
김우중 외 지음, 최승용 외 감수 / 카본 / 2022년 7월

*** 리뷰어스 클럽 소개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영어는 어렵다. 외우는 걸 잘 못하는 사람들은 더 어려운 과목이다.

외국인과 대화해 보고 싶지만, 진땀만 난다.

그래서 선택한 게 영어 듣기를 통한 반복학습이다.

이해가 가지 않을 때, 외워지지 않을 때는 반복적으로 듣고 외우기를 했을 때

효과가 있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받자마자 스샘의 스마트 조교 앱을 깔았다.

스샘의 스마트조교 앱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용법도 자세히 나와 있다.

(1) 주기적 반복학습이 가장 큰 장점이고, 음성인식이 탑재된 듣고만 따라 말하기 테스트.

(2) 타이핑의 부담을 줄인 받아쓰기, 연속으로 말하기 연습을 위한 묶음(silence) 삽입기능

(3) 지인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경쟁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외부 문장을 가져올

수 도 있다.

(4) 숙어, 어휘, 영화, 학교, 축구, 컴퓨터, 과학, 수학, 의료, 홍보 등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

영어 문장을 만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스샘의 스마트조교는 365일 서비스를 제공해 매일 듣고 말하기를 배울 수 있다.

시간 날 때마다 매일 듣고 말하며, 외우는 문장이 늘어나면, 어느 때, 어느 순간 활용할 수 있지 않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오늘도 스샘의 스마트 조교를 켜 본다.

특히 수학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들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The square root of 4 is 2 ( 4의 제곱근은 2 예요)

마음에 드는 명언도 찾았다.

,Once you stop learning, you start dying. (배움을 멈추면 당신은 죽어가기 시작한다.)

재미있는 영어 문장이 많다. 배우고 읽혀서 영어에 조금은 익숙해지는 사람이 되자.

영어를 #통문장으로 학습하고자 한다면 스샘의 스마트조교 앱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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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스샘과 에릭의 영어 문장 2000 듣고만 따라 말하기

스샘과 에릭의 영어 문장 2000 듣고만 따라 말하기
김우중 외 지음, 최승용 외 감수 / 카본 / 2022년 7월

영어를 통문장으로 배우려고 하면 스샘의 스마트조교를 불러오면 된다.

[100자평]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남윤지 외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9월

혼자 살면서 외롭다고 느낄 때, 가족과 함께 해도 외로울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혼자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1인 가구 780만 시대의 '솔로 로망스'
남윤지 외 지음 / 니어북스 / 2024년 9월

*** 리뷰어스 클럽 소개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이다.

어느새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걸 느낀다.

식당에서도, 카페에서도, 특히 마트 한편에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걸 느낀다.

혼자 사는 게 어때서!

이 책에는 11인의 혼자 살이가 적혀져 있다.

혼자 살면서 느끼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3가지 장르로 나누어 엮어 보았다.

1. 1인 가구로 산다는 것

혼자서 살겠다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학교 다니고 직장 생활 열심히 하다 보니 훌쩍 나이 먹고,

어느새 혼자서 사는 것에 익숙한 삶이 되었다.

그리고 나이 들어 혼자만의 노후를 겪게 될 두려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 고민하는

1인 가구의 이야기이다.

아직은 준비 못한 노후, 현재의 삶도 넉넉하지 않는 혼살이다.

2. 혼자 사는데 이것 쯤이야

혼자 살지만,다양한 이유와 현실때문에 혼자 살기에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극복해 가며,

단단해져가는 글쓴이들을 만나게 된다.

혼자 살지만, 씩씩하고 슬기롭게 현실에 대처해가면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익혀나가는

모습들이 참 대견하기까지 하다.

혼자 살아 외롭기도 하겠지만, 맛있는 집밥을 해먹고, 간단한 집수리도 거뜬이 하면서

미술관 여행도 발레도 보며 혼자만의 단체 여행도 가며 즐겁게 살아간다.

작은 취미와 삶 속의 루틴을 통해, 자신의 삶을 알차게 꾸려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3. 1인 가구도 관계다.

​혼자이지만, 혼자가 아닌 반려 동물과 식물,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일구어가는 1인 가구 혼살이들을 만난다.

이 책은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 살지만, 당당하고 슬기롭게 혼자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경험이 가득한 이야기이다.

혼자이지만, 잘하고 있어! 걱정마 나도 행복해.

하고 속삭이는 것 같은 그런 예쁜 책이다.

혼자 살면서 쓸쓸하고 외롭다면, 가족과 함께 있어도 외롭다면,

이 책을 읽어 보고 용기를 얻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