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에게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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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도 읽고 나 후에도
참 마음이 아프다
잃음과 만나지 못함과 어긋남과 헤어짐이
참 아프게 읽혔던 소설
다들 아픔이 없이
다시 만날 때까지
“그때까지 다만,요망지게,안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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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지엔치펑 외 지음, 박선희.문경희 옮김 / 리플레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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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과 함께있고,
상대도 자신을 좋아해주면
그것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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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장폴 뒤부아 지음, 이세진 옮김 / 창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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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대로
모든 사람이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는다...
얻음보다는 상실이 크게 느껴지는 삶이고
이런 사람도 저렇게 살아질 수 있고 꼭 정해진 삶이란 것은 없지만 마지막은 죽음이라는 변함이 없음을 알려준다.
항상 죽음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슬픔과 상실과 그리움을 남기고 그 아픔들을 품으며 살아가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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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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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해지는 따스함과
위로와 위안을 주는 동화책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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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별이 만날 때
글렌디 벤더라 지음, 한원희 옮김 / 걷는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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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의 소설...
조조모예스의 원플러스원/호스댄서가 생각나는
따뜻한 사랑과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한 이야기..
더이상 아픔과 상처가 없는
가족으로 그리고 친구로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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