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50 내 동생, 조반니
자코모 마차리올 지음, 임희연 옮김 / 걷는나무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다운증후군을 가진채 태어난 조반니와 그의 형 자코모가 함께한 아름다운 성장일기
읽으면 읽을 수록 남을 행복하게 하는 조반니는
우리가 안타깝게 봐야할 다운증후군이 아닌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힘을 가진 슈퍼히어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편견없이 대하는 것 쉽지 않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걸 가르쳐 준 책인 것 같다. 특히 자코모 친구들에게서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자상한 그들의 부모님 또한 슈퍼히어로라는 것...
그들의 가족들이 어둠없고 지금처럼 밝음으로 가득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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