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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4 -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매우 강력한 흡입력이 인상적이었던 4권
지금의 상황과 매우 비교되는 성군이셨던 미천왕
마지막에는 그도 아들들의 따뜻한 아비였기를 바라는 대목에서는 짠한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모용외의 가슴 찐하고 지고지순한 그의 사랑도 찡함을 전해주었고
4권은 대체적으로 전편보다 사람에 사람에 대해 많은 부분이 그려져서 역사 소설이지만 지금 현실에 비추어봐도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